青G春秋 이글루 제1지부

UAE 여행기 4일차 - 두바이 시내 관광(2)(완)

By  | 2022년 10월 30일 | 
해당 여행기는 2019년에 다녀왔을때의 이야기이며1,2일차는 작성을 했지만루리웹에 업로드하고 블로그에 다시 올릴때는 상상을 초월하는 귀찮은 작업을 해줘야 해서 방치했었던 여행기다.코로나로 인해서 몇년간 여행을 못가다보니 버려져있던 블로그에 그래도 백업은 해놔야지 하는 생각으로여행기의 뒷부분을 올리기로 했다. 1편에서 빠트린 사진이 있어서 그 사진에서부터 시작한다. Bur Dubai Souq의 입구 모습 클랙식하고 앤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지만 내용물은 쌍팔년도 용산이랑 크게 다를게 없다. 아무튼 아브라를 타고 강을 건넌다. 아브라(Abra)가 무언가 하면... 연료를 말한다 요렇게 생긴 통통배인데 정원은 8명이다. 나와 내 친구, 그리고

UAE 여행기 4일차 - 두바이 시내 관광(1)

By  | 2022년 10월 30일 | 
해당 여행기는 2019년에 다녀왔을때의 이야기이며1,2일차는 작성을 했지만루리웹에 업로드하고 블로그에 다시 올릴때는 상상을 초월하는 귀찮은 작업을 해줘야 해서 방치했었던 여행기다.코로나로 인해서 몇년간 여행을 못가다보니 버려져있던 블로그에 그래도 백업은 해놔야지 하는 생각으로여행기의 뒷부분을 올리기로 했다. 2019년 글이다보니 굉장히 낡은 느낌이지만 리뉴얼하기는 귀찮으니 그냥 감안하고 보면 된다. 두바이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이날의 일정은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11시까지 체크아웃을 한 다음 관광버스를 타고서 두바이 시내를 돌아다니는 일정이다. 조식메뉴는 전날과 동일했기에 사진은 찍지 않았다. 조식을 먹고 방으로 올라와서 짐을 다시 싼다. 그리고 게임의 업데이트 다운로드도 빼먹지 않는

오랜만의 도쿄 여행기 - 프롤로그

By  | 2022년 11월 24일 | 
#1. 프롤로그10월 1일정도였나…10월 11일부터 일본 입국 규제가 완화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비행기 표를 한번 구해볼까 했더니저가 항공사라고 하더라도 티켓 값 자체는 저렴한데 정신나간 유류 할증에 포기를 했었다.아무리 그래도 왕복 유류할증에 공항세까지 하면 20만 가까이 붙는건좀 아니지 않나 싶었다.후쿠오카나 도쿄, 오사카 모두 유류할증은 거의 비슷한 금액이었으니 후쿠오카행은 오히려 손해였고 삿포로는 비행기가 운항 재개가 안되었는지 아예 항공편이 없었다.거기다가 비행기가 코로나로 인해서 감편된 것이 그대로라서 예전에는 하루 3번 가던 김포 - 하네다가 하루 1회 운항이었기에 표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3주 정도 지나서 다시 비행기 티켓을 보는데 여전히 가격은 내

UAE 여행기 3일차 - 두바이 박물관, 사막 사파리 투어 (2)

By  | 2022년 10월 30일 | 
해당 여행기는 2019년에 다녀왔을때의 이야기이며1,2일차는 작성을 했지만루리웹에 업로드하고 블로그에 다시 올릴때는 상상을 초월하는 귀찮은 작업을 해줘야 해서 방치했었던 여행기다.코로나로 인해서 몇년간 여행을 못가다보니 버려져있던 블로그에 그래도 백업은 해놔야지 하는 생각으로여행기의 뒷부분을 올리기로 했다. 사막 사파리투어는 현지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 가이드는 따라가지 않는다. 현지 여행사 측에서 나온 가이드들에게 우리를 안내해주는 것으로 가이드의 오늘 할 일은 끝인 것이다. 참으로 개꿀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오전에 선택관광 한 사람들하고 부르즈 칼리파를 다녀왔지만 아닌 사람들에게는 오늘 하루는 5분 남짓 보는 것으로 끝인 셈이니까. 아무튼 6인 1조로 나눠서 차에 나눠타게 된다. 우리는 23

오랜만의 도쿄 여행기 - 1일차, 지옥의 하네다

By  | 2022년 11월 24일 | 
여행 당일, 비행기가 오후 3시 50분비행기니만큼 대충 12시 언저리에 김포 공항에 도착해서 라운지에서 뭘 먹던 식당에서 밥을 먹건 하고면세점도 구경하고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일찍 출발했다. 대체 얼마만의 공항이란 말인가! 하면서 벌써부터 설레기 시작한다. 그러나 카운터 오픈이 탑승 시작 2시간 전인 1시 20분이라고 되어 있는 대참사.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12기 40분 앞으로 40분간은 뭐 할 수 있는게 없다. 배는 고픈데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 있는 식당은 여전히 닫아 놓은 상태라서 어디서 뭐 먹을 곳도 없다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출발층에는 뭐 열고 있는 가게가 없었다. 그나마 공차는 영업중이었기에 공차에서 밀크티를 하나 마시면서 시간을 때웠다. 신규 메뉴인데….그냥 바닐라 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