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노는(?) 공간!

리니지여 안녕~!

By  | 2012년 6월 28일 | 
리니지여 안녕~!
17살 때 PC방에서 이상한 여자소리 함께 접하게 된 리니지. (리니지의 여자캐릭터의 맞는 소리는 신음소리와 비슷하다.) 어느덧 나는 30살 물론 게임만 하면서 보낸 20대는 아니지만. 내 20대가 모조리 게임은 아니었지만. 이 시간에 다른 걸 했으면 지금보다 더 낳은 모습으로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물론 게임을 통해 알게 된 수많은 사람들. 양XX 같은 사람도 많았지만, 현재까지 연락을 주고받고 이제는 형 동생 누나가 되버린 좋은 사람들이 있기에 여태까지 미련을 못 버렸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미련을 버릴 시기가 된 것 같다. 최근에는 거의 게임도 안했지만, 오히려 안하다보니 이걸 왜 내가 그렇게 열심히 했었나, 그런 생각도 든다. 그렇다고 게임으로 만난 지인들이 게임을 안한다고 안 만

폐인 인증샷(?)

By  | 2012년 4월 24일 | 
폐인 인증샷(?)
내 몇가지 취미 중에 하나인 컴퓨터 게임 아니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리니지. 꾸역꾸역, 틈나는대로, 그냥 재미로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새 80이다. 캐릭 만든지는 2년 8개월, 실 게임한지는 1년반만에 80렙이 된거 같은데.... 참 이게 머라고, 어제는 잠까지 조금 자면서 렙업을 했다. 여튼 뿌듯하긴 하지만, 생각해보니 폐인 인증이라는 것.....ㅠㅠ

리니지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들

By  | 2012년 7월 7일 | 
어제인가 아무생각 없이 블로그 유입경로를 보니 "리니지"로 검색해서 오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았다. 왜 그 사람들이 "리니지"라는 키워드를 검색할까 라는 생각도 들고 어떤 내용을 찾으려 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어 이렇게 시간이 날때 그냥 적어본다. 물론 이 블로그의 다른 포스트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현재는 게임을 안하는 상태이다. 1. 개요(?) 당연한 사실이지만 엔씨소프트에서 개발된 리니지는 내가 알고있는 최장수 MMORPG 게임이다. 내가 처음 접했을 때가 게임방도 몇 개 없던 시절, 영등포에서 누군가를 기달리며 선불카드(그 당시 게임방은 다 선불 카드를 넣고 하는 방식이었다.)를 충전하고 있는데 누군가 쓱 들어오더니 리니지 포스터를 붙혀달라고 하던... 그 때 그게 머지? 라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