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여 안녕~!
By 혼자 노는(?) 공간! | 2012년 6월 28일 |
17살 때 PC방에서 이상한 여자소리 함께 접하게 된 리니지. (리니지의 여자캐릭터의 맞는 소리는 신음소리와 비슷하다.) 어느덧 나는 30살 물론 게임만 하면서 보낸 20대는 아니지만. 내 20대가 모조리 게임은 아니었지만. 이 시간에 다른 걸 했으면 지금보다 더 낳은 모습으로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물론 게임을 통해 알게 된 수많은 사람들. 양XX 같은 사람도 많았지만, 현재까지 연락을 주고받고 이제는 형 동생 누나가 되버린 좋은 사람들이 있기에 여태까지 미련을 못 버렸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미련을 버릴 시기가 된 것 같다. 최근에는 거의 게임도 안했지만, 오히려 안하다보니 이걸 왜 내가 그렇게 열심히 했었나, 그런 생각도 든다. 그렇다고 게임으로 만난 지인들이 게임을 안한다고 안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