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움 JOURNAL

기차

By  | 2012년 7월 19일 | 
기차타는 것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서울을 벗어나 논밭을 달릴 때 눈과 마음, 머리에 담기는 하늘이 커서이다 모바일이라 사진을 올릴 수 없어 슬프다

은교

By  | 2012년 7월 2일 | 
은교
영화 '은교' 나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내가 영화를 보는 내내 초점을 맞춘건 '이적요'와 '서지우' 그들의 삶과 삶의 방식.. 영화 '은교'에서 은교에게 큰 비중을 두지 않은 것은 아이러니 아무래도 내가 현재 겪고 있는 상황을 대입하여 감상하다보니 완전 주관적으로 해석된 듯 싶다.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였지만 나는 정말 만족했다는 것! 삶의 의미까지 재정립할 기회가 되었다는 것!

캐빈 인더 우즈

By  | 2012년 7월 2일 | 
캐빈 인더 우즈
영화 '캐빈 인 더 우즈' 난 처음에 주인공 이름이 캐빈(Kevin)인 줄 알았지 뭐야.. Cabin 이 캐빈이다. 주인공들 이름에 Kevin이 없어서 알아챈 게 아니고 영화보고 나오면서 아 Cabin이구나 했다는 사실..... 위에 있는 사람은 개인적으로 영화에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인 마티 여주도 이쁘긴했는데 바보같아서 싫었다. 대부분의 공포영화 여주들이 바보같긴하지ㅜ.ㅜ 아 근데 이거 공포영화라고 알고 보면 큰일난다. 같이 본 사람과, 모르는데 옆에 앞에 뒤에 앉은 사람들은 영화가 끝나자뭐자 "아니 이거 뭐야 ㅋㅋㅋㅋ" 라고들 했지만 나는 "이거 약빨고 만든거 같은데 완전 맘에 들어" 했다. 스포하자면............ 이 세상의 공포영화는 다 이거때문에 만들어진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