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connection

필리핀

By  | 2013년 3월 25일 | 
필리핀
ㅋㅋㅋ 귀여운 영인

[영화] 최근에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감상

By  | 2013년 6월 23일 | 
[영화] 최근에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감상
월플라워(2012) ♥♥♥♥ 나의 사랑 로건 레먼이 나왔다고 해서 보러 간 영화. 상영하는 영화관이 많지 않아서 영화관 찾고 같이 볼 사람 찾느라 혼났다; 청춘, 성장 영화라는 느낌이 강했지만 생각보다 좋았다. "왜 사람들은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을 선택하는 걸까?" 내가 묻고 싶은 명대사. 아이언맨 3(2013) ♥♥♥♥ 로다쥬를 사랑하는 나에게 아이언맨3도 빼놓을 수 없는 영화. 덕분에 디지털에서 한 번, 아이맥스에서 한 번 총 2번을 봤다; 액션과 유머, 그리고 스타크 아저씨의 매력까지 빵빵 터졌다. 정말 진심으로 DVD 나오면 시리즈로 사고 싶다.... 위대한 개츠비(2013) ♥♥ 정말 대단한 소설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걸 영화로 만드는 건 어렵겠지(특히

[여행] 오사카 가족 여행 - 준비

By  | 2013년 9월 29일 | 
원래 방학이 한 달 정도는 있는데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른 코스를 맡는 바람에 방학이 이번에는 하루밖에 없었다 -_- 새로운 학생들과 새로운 코스와 새로운 일에 진절머리가 나서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오자라는 생각에 편하게 일본에 가서 쉬다 오려고 했는데 어찌저찌하다가 가족여행이 되어 버렸다!!! =ㅁ= 가! 족! 여! 행! 부모님께선 해외 여행이 처음이시고 나는 그나마 조금이라도 일본어를 할 수 있으니까 어찌 보면 오랜만에 다 같이 가는 즐거운 가족 여행이지만 내가 길치라는 점과 모든 일정 및 계획과 가이드를 맡아야 한다는 점에서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으며 쉽게 쉴 수 있는 여행이 되리라 생각이 되지 않았다.... 허나 결국에는 준비. (컴퓨터 자료가 날아가 사진 없는 준비 과정을 글로나마 남겨 보려고

[영화] 설국열차, RED2, 숨바꼭질

By  | 2013년 8월 17일 | 
[영화] 설국열차, RED2, 숨바꼭질
설국열차(2013) ♥♥♥♥ 포스터를 볼 때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 원작이 만화라는 사실과 간단한 줄거리를 들었을 때부터 영화로 만들 만한, 이야깃거리가 될 만한 내용이겠구나 생각했다.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잘 만들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재미는 있었다. 다만 외쿡에서 찍고 외쿡 배우들을 사용한 것 이외에는 엄청나게 한국 영화스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보면서 부분적으로 약간 설정 자체에 이해가 안 되는 것도 많았고. 그리고 포스터에서도 느꼈지만 송강호는 왠지 캐릭터도 그렇고 전체 이야기와 은근하게 어울리지 않아; 정말 쓸데없는 이야길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분장을 하고도 틸다 스윈튼은 너무 멋있었다. RED 2 (2013) ♥♥♥♥ 설국열차가 기대를 많이 하고 가서 실망한 영화라면 레드는

[영화] 1월에 감상한 영화들

By  | 2014년 2월 3일 | 
[영화] 1월에 감상한 영화들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2013) 낯선 프랑스어로 가득한 영화였으나 장면 하나 하나 빈 틈이 없어 보였다. 영화를 보면서 사람들은 다양한 관계 속에서 서로를 미워하고 사랑하는 과정 속에서 쉽게 끊어낼 수 없는 고리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내내 등장인물 간의 갈등으로 계속되고 새로운 사실들이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나는데 전혀 급박하거나 지루한 느낌도 들지 않았다. 정말 어딘가에서 그런 이야기가 있고 그런 사람들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뭐 모든 영화가 다 그런 것 같지만.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2013) 집에만 있는 게 지겨워서 혼자 보러 간 영화. 이 영화는 진정 디카프리오를 위한 영화. 예전의 천사같은 얼굴은 사라졌지만 장고나 인셉션 등 (개츠비는 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