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connection

필리핀 여행

By  | 2013년 3월 25일 | 
필리핀 여행
필리핀 세부와 보홀에서 영인.

2012 제주

By  | 2012년 10월 27일 | 
2012 제주
10.20. 애월 천제연 폭포 강정마을 신제주 오일장 한림공원 산굼부리 성산일출봉에서 바라본 제주 에코랜드 공항에서

베트남 여행

By  | 2012년 6월 22일 | 
베트남 여행
짧게나마 이번에 패키지여행으로 베트남 다녀온 걸 정리해 둡니다.2006년, 2009년에 호치민을, 2008년에 하노이를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었는데요.매번 갈 때마다 휙휙 변화하는 게 느껴집니다. 6년 전과 비교해 보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 차가 많아졌다는 점이에요. 예전에는 오토바이 떼에 밀려 둔중한 덩치를 가누지 못하는 자동차가 드문드문 보였던 반면에 지금은 서울이나 방콕과 다름없는 규모로 차들이 몰려다니네요. 하지만 오토바이도 여전히 많아서 정말 위험해 보였습니다. 피라미들처럼 사이사이로 끼어들고 툭 튀어나오곤 하는데 정말 모골이 송연해요. 뭐 정작 본인들은 한손으로 오토바이를 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문자를 보내며 가곤 합니다만 구경하는 입장에서는 간담이 서늘합니다. 밤늦게 도착한 비행기였는데

1박 2일 히로시마 여행 - 첫날(오코노미야끼)

By  | 2012년 9월 23일 | 
1박 2일 히로시마 여행 - 첫날(오코노미야끼)
1박 2일 여행 후기를 쓰는 데 첫날만 세 번째 페이지; 어쨌든 덥고 피곤했던 미야지마를 뒤로 하고 다시 JR을 타고 히로시마역으로. 오는 기차에서 너무 피곤해서 쉬어갈 곳을 찾던 중, 가이드 북에 있었던 강가를 바라보는 노천 카페가 떠올라 거기에 가기로 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 카페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예뻐서 선택한 거였는데 결국에는 덥다는 이유로 카페 안에서 쉬는 걸로...;;; 밖에서 옆 호텔에서 온 그룹과 젊은 여자애들이 야외 테이블에 앉아 수다를 떨고 있었다. 지친 몸을 아메리카노와 타르트로 달래고 있었는데! 그만.... 진짜 비가 미친듯이 왔다 =ㅁ= 안그래도 어디 여행만 가기만 하면 비가 오는 '아메온나'인지라 이번에도 엄청나게 걱정해서 인터넷으로 날씨를 미리 찾아보는 등 진짜 예

1박 2일 히로시마 여행 - 둘째날(시내 여기저기&원폭돔)

By  | 2012년 9월 23일 | 
1박 2일 히로시마 여행 - 둘째날(시내 여기저기&원폭돔)
첫날 너무 피곤한 탓인지 둘째날에는 여유있게 돌아다니자가 모토여서 히로시마 성에도 가지 않았다; 호텔 야외 테라스에서 '아, 저기 히로시마성이 보이네!'의 기분으로 한두컷 사진을 찍고 직접 가는 건 포기.... 오사카 성도 가봤으니 어차피 같지 않을까 해서; 친구가 좋아하는 미술관에 가기로 했는데 전차는 많이 갈아타는 것 같아 처음으로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했다.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이 한산한 지하철. 예정은 지하철을 나와 바로 미술관에 가는 거였는데, 지하철 역 출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바로 쇼핑몰. 새로 만들어진 곳 같았다. 아직 개장시간이 안돼서 사람들이 몇 명 개장을 기다리고 있어서 쇼핑에 눈이 먼 두 한국여자도 그 줄에 참여하기로. 정각이 되자 큰 시계가 종을 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