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월에 감상한 영화들
By rainbow connection | 2014년 2월 3일 |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2013) 낯선 프랑스어로 가득한 영화였으나 장면 하나 하나 빈 틈이 없어 보였다. 영화를 보면서 사람들은 다양한 관계 속에서 서로를 미워하고 사랑하는 과정 속에서 쉽게 끊어낼 수 없는 고리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내내 등장인물 간의 갈등으로 계속되고 새로운 사실들이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나는데 전혀 급박하거나 지루한 느낌도 들지 않았다. 정말 어딘가에서 그런 이야기가 있고 그런 사람들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뭐 모든 영화가 다 그런 것 같지만.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2013) 집에만 있는 게 지겨워서 혼자 보러 간 영화. 이 영화는 진정 디카프리오를 위한 영화. 예전의 천사같은 얼굴은 사라졌지만 장고나 인셉션 등 (개츠비는 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