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주인공이 악마한테 죽을수도 있는 게임이라는 의미. 그렇다면 제작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아슬아슬하게 죽을거 같은데, 죽지 않도록 레벨링? 노노노노노노노노 시대는 료나야! 주인공들의 비명(+신음)소리를 들으며 영웅들의 비참한 최후를 그려도 나쁘지 않잖아?!! 그냥 허망하게 쓰러지면, 뭐 그게 그렇게 신기하다고. 해골왕한테 당하면 막 걔가 두 팔을 사슬로 묶어 공중에 메달더니 막 무슨 마법을 걸어. 그러고나선 살가죽을 벗기고는 근육을 하나하나 직접 잘라 던지지. 그러는 동안 네팔림은 계속 비명소리를 지르다가 종국에 가서는 비명 지를 힘도, 기관도 남지 않아서 꼬르르륵 소리만 나다가 모든 살점이 떨어져나가 해골이 되고나서야 사슬이 풀리고 바닥에 달그닥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