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고 왔는데 이제 쓰네요. 이런저런 불만을 말하는 분도 많이 계시니까 전 그런 쪽으로는 암말 안하려고요- 이미 다른분들이 알고 계신건 말할 필요가 별로 없고, 다른분들이 알아채지 못하신 단점이라면 전 그냥 혼자만 아는 채로 넘어가고 싶은 팬심이라서요. 그러니까 까는걸 보고싶으셨던 분은 돌아가셔도 괜찮습니다. 으아 일단 와 너무 예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1기부터 시작했던 러브라이브-뮤즈- 의 애니메이션 파트의 이야기를 완결짓는 애니로 아주 훌륭했습니다 ㅠㅠ 흔히 말하는 "인도 영화" 스타일의 삽입곡 전개를 1학년이 제일 먼저 끊은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린이 그렇게 뛰어나가면서 시작하는건 쌩뚱맞은 느낌이 적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