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아직도 못해 본것이 이렇게나 많아?

놀이 중에서 제일 재미있는 놀이가 뱃놀이란 말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중국에서 놀았던 기억 중에 가장 재미있는 지억이 바로 뱃놀이 였습니다. 낮에는 별로 여흥이 일지 않지만 밤에 즐기는 뱃놀이는 정말 신선 놀음이었습니다.북경에 있는 스치하이(什刹海​, shi cha hǎi, 십찰해)​​는 아마도 북경의 관광지 중에서 가장 큰 관광지 중 하나일겁니다. 그 역사가 원나라부터 이어졌으니... 그리고 청나라 때는 이 지역에고위 관료들이 집을 짓고 거주할 정도로 그 경치가 수려하고 풍수가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중국의 여러 문화재가 이 관광지에 있으며, 특히 네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진호수위에서는 뱃놀이도 가능하다 네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있는데 갈 수 있는 곳은 두곳인지.. 세곳만되고 나머진 중국의 고

중국은 참 신기한 나라이다.그 많은 인구가 먹고 사는 것도 신기하고 그렇게 다양한 민족이 깨지지 않고 아직까지 유지되는 것도 신기하고 더욱 신기한건 세계에서 몇 안되는 공산국가(사회주의)를 표방하고 있는것도 신기하다 사실 다 신기할 따름이죠 ㅎㅎㅎ 중국은 올림픽을 기준으로 정말 많이 변한것 같다. 올림픽 이전과 이후 관광지 및 관광 정책을 보아도 많이 변했고 국가적으로도 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매번 갈때마다 느껴진다. 북경 시내에서 택시를 타면 택시 안에 북경의 다양한 관광지와 식당 그리고 쇼핑과 관련된내용을 알 수 있는 안내 책자를 볼 수 있다. 아쉬운건 외국어로도 번역을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 하는 생각이 든다. 북경은 중국의 최고의 관광지 중 한곳으로 중국인들이 한번은 꼭 오고

중국의 명품 술 중 이과두주(二锅头酒)란 것이 있다. 물론 너무 많이 알려진 술이기에 자칫 평가 절하를 받는 경우가 있지만 ^^ 중국의 술은 대부분 곡물을 발효 시킨 후 증류해서 만든다 이과두주의 경우 두번 증류한 항아리에서 추출한 술이란 뜻이라고 한는데 일단 도수가 높지만 역하지는 않는다. 이과두주(-얼궈터우 라고 말한다.)는 술의 종류와 만드는 곳이 많다보니 가장 대중적인 술이기도 하고 많은 중국인은 물론 한국의 중식당에서도 많이 팔리는 대중적인 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중적인 술도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부터 엄청 높은것 까지 너무나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너무 저렴한 것은 약간의 알코올 냄새가 좀 나는 것 같은데.. 가능하면 마시지 마시고 중간 가격대로 마시

술이란 술~술~ 잘 넘어간다고 술이라고 했나? 하도 술이 가짜도 많고 믿을 수 없는 곳이라 ㅎㅎ 중국 전통 술도 비싼건 가짜가 판을 칠 정도니... 암튼 대단해요 술문화도 독특하고 술을 잘 먹지는 못하지만 술자리를 즐기다보니 같이 술 마실 기회가 좀 많았던것 같네요 그런데.. 중국은 술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이름이나 효능도 들을 땐 기억하지만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에 몸을 실으면 금새 잊어버리는 마법이 있는 것 같네요 ㅎㅎ 건전한 음주 문화를 만듭시다, ^^

몇 해전에 북경에 있는 회사의 계약을 하러 갔다가 북경대학교 교수님과 같이 들린 위구르족 전문 식당에 가서 찍은 사진을 오랫만에 발견해서 올려봅니다. 북경 시내(3환)에서 차를 타고 30분정도 아마 그때 기억으론 5환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위구르 족이 운영하는 전문 식당이라고 갔는데...이건 중국이 아니였습니다. ㅋ마치 아라비아에 온 듯한 착각이 들정도였으니까요 요리로는 양고기를 먹었는데.. 양 반마리를 통으로 쪄서 가져온 것인데그냥 손으로 뜯어서 밀가루 빵하고 소스에 찍어 먹거나 그냥 소스에 찍어서 술한잔 하면서 먹으면 되는데좀 있으니 무희들이 나와서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순간... 여기가 어딜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국하곤 전혀 어울리지 않는 미녀들과 음악들순간 식당 전체가 떠들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