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작을 너무 어릴 때 봐서 내용이 기억 안 났지만 아무튼 내용은 권선징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평범한 스토리였습니다. - 오히려 초, 중반에 비해 후반부 전개가 빨라서 좀 아쉬웠습니다. - 윌 스미스의 '지니' 엄청나게 매력적입니다. 너무 매력적이라 다른 캐릭터들이 많이 묻혀요. - 그래도 자스민 공주는 이뻤습니다. 자파가 가장 미스매치였네요. 악역이 너무 순둥순둥했어. - 하지만 스토리, 배역 다 씹어먹을 연출과 영상미는 좋았습니다. - 무엇보다 음악은 한동안 알라딘 뽕 좀 먹을 거 같아요. arabian nights, Prince Ali, Friend Like Me 등 정말 최고였습니다. - 특전이 있는 줄 몰랐는데 특전 받으셨냐고 물어봐 주신 직원분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