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하기 귀찮아서 동영상으로 대처합니다. 사실 '달콤달콤 & 짜릿짜릿'의 플롯은 상당히 심플합니다. 아빠인 이누즈카 코헤이와 그의 딸 츠무기 사이에, 혹은 츠무기 주변에 무슨 일이나 갈등이 생기고, 이를 이이다 코토리의 엄마의 가게에서 요리를 하며 풀어가는 과정이죠. 이 파티에 야기와 시노부가 참가하기도 하구요. 매우 심플합니다. 그래서 후반으로 갈수록 그냥 적당히 보고 끄게 되더라구요. 근데도 끝까지 보게 되는 이유는 츠무기, 특히 '옷또쌍'이란 말 때문인 거 같습니다. 딸을 키운다면 이런 느낌이겠지...란 상상을 하게 되죠하지만 현실은 아따아따겠지 츠무기의 헹클어진 긴 머리는 어머니의 부재로 인해 제대로 관리되지 못했음을 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