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piru's blog

컨저링(The Conjuring)

By  | 2013년 10월 4일 | 
컨저링(The Conjuring)
스포일러주의 컨저링[ The Conjuring, 2013 ]제임스 완 감독 먼저 한마디 하고 들어가야겠다.한국판 포스터 만든 사람은 좀 맞아야 합니다.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라면서.처음부터 끝까지 안 무서운 장면이 없었어요 조금 많이 과장해서 딱 보면 제임스 완 감독 영화라고 느껴지는 요소들이 전부이고어차피 다 비스무리한 내용인대 이렇게 컨저링이 높게 평가받는 이유는그 비스무리한 소재들을 너무 잘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모영상만봐도 무서움이 느껴지는데그 무서움과 긴장감을 2시간 동안 끌고 가는 제임스완의 스킬이 레벨업 했다고 할 수밖에 없다고 만들어버리는!... 또한, 대중들에게 더 무서움을 사는 이유는 '실화'라는 사실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네이버에 워렌부부만검색해도

설국열차(Snow Piercer)

By  | 2013년 8월 22일 | 
설국열차(Snow Piercer)
스포일러주의, 브금주의 맨아래로가면 정지가능! 설국열차 [ Snow Piercer , 2013 ]감독은 봉준호 감독님 8월 17일 토요일 근처 영화관을 들러 화제작 설국열차를 만나보았다.물론 나도 주변 지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이미 어느정도 내용을 알고있었고마지막은 북극곰이나오며 엔딩크레딧이 올라간다는 사실도 이미 알고있었지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혼자서 절대로 부끄럼없이 혼자서 영화관에들러 설국열차를 감상하였다. 영화는 한마디로 재미있었다. 물론 여러가지 메세지가 느껴지기도했지만 재미있었다.또한 영화를 보며 현실성 떨어지는 연출에 조금 당황하기도하였다.하긴 영화포맷자체가 현실성이 조금은 떨어지는 영화여서 그러려니 하고 봤다.여기에 덧붙혀 장면마다의 러닝타임은 왜이리 길게 느껴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