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The Conjuring)
By suppiru's blog | 2013년 10월 4일 |
![컨저링(The Conjuring)](https://img.zoomtrend.com/2013/10/04/f0388852_524d47011696d.jpg)
스포일러주의 컨저링[ The Conjuring, 2013 ]제임스 완 감독 먼저 한마디 하고 들어가야겠다.한국판 포스터 만든 사람은 좀 맞아야 합니다.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라면서.처음부터 끝까지 안 무서운 장면이 없었어요 조금 많이 과장해서 딱 보면 제임스 완 감독 영화라고 느껴지는 요소들이 전부이고어차피 다 비스무리한 내용인대 이렇게 컨저링이 높게 평가받는 이유는그 비스무리한 소재들을 너무 잘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모영상만봐도 무서움이 느껴지는데그 무서움과 긴장감을 2시간 동안 끌고 가는 제임스완의 스킬이 레벨업 했다고 할 수밖에 없다고 만들어버리는!... 또한, 대중들에게 더 무서움을 사는 이유는 '실화'라는 사실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네이버에 워렌부부만검색해도
"나이브스 아웃" 속편이 나온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11일 |
개인적으로 나이브스 아웃은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작품이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오랫동안 봐 오신 분들이라면 제가 애거서 크리스티 스타일의 작품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대략 감을 잡으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스타일을 현대에 어떻게 만들어 가는가 하는 것에 관해서 매우 궁금해 했는데, 정말 멋진 해법을 보여줬던 것이죠. 정말 인간적으로 다시 보고 싶은 작품중 하나입니다. 거짓말을 하면 동생의 비싼 키보드에 토할 것 같아서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속편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미 감독이 생각해둔 이야기가 있다고 하더군요. 정말 이 감독은 묘한 재능이 있어요. 특히나 작은 데에서 뭘 끄집어내는 재능이 대단하더군요.
[데몬 엑스 마키나] 첫 보스전 클리어!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20년 3월 2일 |
데몬 엑스 마키나, 첫 보스전 클리어했습니다. 적 에이스파일럿과의 전투 보다는 역시 거대메카 때려부수는게 재미있네요! 이 겜은 멋진(?) 흑형캐릭이 많이 나와서 맘에 듭니닷. 여캐들은 하나같이 비정상들이지만....; 미션 진행하다보니 미라주(분신) 시스템과 입자병기(기체강화) 시스템 등 다양한게 오픈됩니다. 격납고에서 기체 외형 변경도 가능.(아바타) 에우레카 세븐의 니르바슈와 코드기어스의 랜슬롯 등등이 있습니다. 뭔가 이렇게 장착해놓고 보니 풀아머 랜슬롯 같다.... 미션 브리핑과 스토리 컷인은 전부 음성이 지원되어서 듣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