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 boyURL:https://blog.naver.com/zaeracRSS URL:https://rss.blog.naver.com/zaerac.xml포스트 갯수: 315
속초해수욕장 인근 생선구이 맛집 <속초생생구이>By | 2024년 5월 25일 | 속초해수욕장 진입로에 위치한 가게다. 상호가 <속초생선구이>가 아니라 <속초생생구이>다. 9시 반에 오픈이며, 10시 반쯤에 입장했다. 직원분들 응대를 보니 이날 1빠 정도는 되는 듯하다. 생선구이 2인 : 34,000원 3인 4인으로 갈수록 17,000원씩 금액이 추가된다. 다른 후기를 보니 전복덮밥도 많이들 주문하던데 그냥 생선구이만 주문을 했다. 몇 가지 반찬이 세팅되었다. 가운데 큰 접시는 꼬막과 채소를 초무침한 요리다. 초무침은 너무 새콤하지 않아서 먹기 좋았고 생선구이가 나오기 전의 전채요리로 부족함이 없었다. 물론 생선구이를 먹으면서도 곁들어먹기에 좋았다. 메뉴판에 있는 생선구이 샘플 사진이 2인분이라고 하.......속초해수욕장맛집(2)속초생생구이(1)속초맛집(51)속초생선구이(2)생선구이(31)속초(147)[58] 가평 연인산, 숲이 너무 아름다웠던 산By | 2024년 5월 26일 | [왕초보 등산 일기] 439화 연인산은 명지산과 연계해서 타는 사람들이 많았고, 필자도 그렇게 계획을 해놓고 몇 년이 흘렀다. 대략 거리가 17km 정도 되던데, 장거리 산행을 안 해본 지 하도 오래돼서 이제 덜컥 겁이 나더라. 그래서 명지와 연인은 각각 따로 타기로 했다. 연인산은 정상에서의 조망도 좋았지만 숲이 정말 좋았던 산이었다. 올라갈 때는 소망능선에서의 높고 길쭉한 나무들의 숲이 좋았고, 하산할 때는 장수 능선에서의 철쭉 터널 등은 너무 아름다웠다. 최근에 올랐던 산들 가운데 가장 숲이 좋은 산으로 기억될 듯하다. 연인산 1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능선 삼거리까지만 올라가면 그다음부터는 능선 타고 이동하는 눈누난나 편.......대한민국300산(14)가평(105)월간산100대명산(1)산림청명산100플러스(3)송악봉(1)블랙야크100대명산(18)연인산(4)송악산(26)등산(189)장수봉(2)한국의산하100대명산(1)[232] 가평 대금산, 두밀리 원점회귀 코스By | 2024년 5월 27일 | [왕초보 등산 일기] 440화 금광이 개발된 적이 있어서 대금산이라 불렀다고 하는데 잘하면 금쪼가리 하나 주울지도 모르겠다. 딱히 조망이 시원한 산은 아니며, 경사가 뾰족해서 올라가는데 애를 먹었다. 전체 4.8km 중 1.5km는 임도를 걷는다. 출발점에서 정상까지 2.5km인데 임도 차단봉이 있는 대금산 농원까지 차를 가지고 간다면 정상까지 편도 1.5km가 되어 최단거리 산행을 할 수 있긴 하다. 그런데 대금산 농원 근처에 차 댈 곳이 마땅치는 않다. 네임드 산이 아닐 뿐더러 평일에 방문했더니 산에 사람이 한 명도 없었으며, 한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고작 5km도 안되는 거리에 높이를 거의 500m나 올려야 하니 경사가 얼마나.......대한민국300산(14)가평(105)산림청명산100플러스(3)대금산(2)등산(189)원주 시내 가성비 미친 숙소 <로마 모텔>By | 2024년 5월 24일 | 강원감영 근처이고, 이 근처에 모텔들이 많다. 그리고 주변에서 숙박 앱에 등록된 곳 중 가장 저렴한 곳이다. 주말인데도 30,000원이다. 야놀자로 예약하고 왔다. 그리고 보통 저렴하면 늦게 입실을 시키던데 여긴 15시면 입실이 가능하다. 이런 곳은 처음 본다. 주차장은 기본 4대가 가능하다. 복도에 정수기와 전자레인지가 비치되어 있다. 복도와 객실 입구까지 온통 보라색이 예쁘다. 3층의 어느 객실을 배정받았다. 엘리베이터 없다. 침실과 욕실은 복도형으로 분리되어 있다. 내부는 좁다. 하지만 1인 숙박하기에 이 정도면 딱 맞다. 침대는 너무 푹신하지 않은 것에 딱 내 스타일이고 베개도 적당하게 폭신하며 푹 꺼지지 않는다. 이불은.......로마모텔(1)원주숙박(2)가성비숙소(8)원주시내숙소(1)원주여행(76)원주여행숙소(1)원주(38)가성비모텔(1)모텔(51)원주모텔(1)시골 마늘밭의 이삭줍기By | 2024년 5월 27일 | 시골의 어느 오후, 마늘 수확이 끝난 밭에 떨어져 있는 마늘을 줍는 사람들의 모습이 평화롭다. 하지만 여기서 팩트를 이야기해 보자면 일단 저 사람들은 밭의 주인이 아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며, 남의 밭에 무단으로 들어와서 농사를 짓다가 흘린 마늘을 허락도 없이 주워가는 절도범들이다. 일명 <마늘 이삭줍기>란 이름으로 미화되어 도시 사람들이나 식당업체 사람들이 마늘 수확 시즌에 시골을 돌아다니면서 저런 식으로 마구 주워가는 풍경이다. 한 번씩 나가라고 쫓아내면 가까이 갈 때까지는 무시하는 스킬을 시전. 눈앞까지 가까이 가서 빽 소리를 지르면 가끔 '에잇 시골 인심 더럽네' 등을 시전한다. 시골 인심.......이삭줍기(1)마늘(20)절도범(1)시골(21)First1234567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