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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이란전

By  | 2013년 6월 19일 | 
1.백포라인에서 A매치 경험 가장 많은 김치우가 28경기 출전. 그것도 2006년부터 7년 동안 쌓아온 숫자다. 나머지 3명의 A매치 출전수를 다 합쳐봐야 16경기, 김치우의 반 정도다. 두 중앙 미드필더는 이번 2연전이 A매치 데뷔였고, 그나마 장현수는 원 포지션이 아니었다. 최종예선 초중반 주전 센터백 곽태휘, 이정수가 모두 빠지고 해외파 뿐만 아니라 K리그 경험많은 미드필더까지 죄다 빠져서 꾸린 라인업. 경기시작 전, 포워드 4명으로 전방을 구성했다는 부분보다 이 부분이 더 걱정이었다. 2.결과적으로 수비라인은 제 몫을 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으려나. 실점장면은 어디까지 김영권 개인의 뼈아픈 실책이지, 수비진의 문제는 아니었으니까. 사실 그 장면에서 '김영권 대신 ㅇㅇㅇ이었더라면...'이란 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