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급한 바다사자님의 이글루입니다

【고찰:건담 ZZ】04:대비 관계 그 3 「메타적 구조」

By  | 2016년 5월 16일 | 
 항간에서 흔히 말해지는 것입니다만, 「Z건담」으로부터 「역습의 샤아」에 걸친 샤아・아즈나블은, 토미노 감독 자신의 처지, 방황, 심정이 반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나는 이것에 동조하는 입장입니다. 대비 관계라는 것으로 말하자면…… 건담이라고 하는 작품은 지온・다이쿤  토미노 감독이라고 하는 존재는 샤아・아즈나불 선라이즈(반다이도 포함)의 상층부는 지온 부흥을 목표로 하는 권력자들 열광적인 건담 팬들은 스페이스 노이드 후배 젊은 크리에이터들은 쥬도・아시타로 대표되는 아이들 건담의 속편 혹은 그 제작자들은 그레미・토토 ……로 옮겨져 표현되고 있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어쩌면, 그레미가 제작회사의 상층부에 해당할지도 모릅니다만, 그 근처는 작품을 재검토해보지 않으면 잘 모릅겠네요. 우선, 여기에서는(최근에는 특히

【고찰:건담 ZZ】01:대비 관계 그 1-1「대역의 구도」

By  | 2016년 5월 15일 | 
「건담 ZZ」의 주인공은 쥬도・아시타입니다만, 동시에 이 작품은 샤아・아즈나블의 이야기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샤아의 그림자를 질질 끈 작품이라고 표현해야겠지요. 그것은, 쥬도는 샤아를 투영한 캐릭터인 것과 동시에, 샤아와는 정반대의 존재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이야기의 시작 시점에서 쥬도는 샤아와 비슷한 요소(처지·성질)을 갖추고 있습니다.그러나 출발점이 샤아라 해도 그 끝은 전혀 다른 것으로 되어 있어, 그것이 쥬도의(건강한) 성장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아마 토미노 감독은 이 작품에서 샤아의 인생을 부정해, 아이들은 그처럼 되지 않고 밝은 미래를 구축했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던 게 아닐까요? ■대비의 구도  샤아와 쥬도. 음, 이 2명이 비슷하다고 말한다면, 많은 사람은 「어

【고찰:건담 ZZ】03:대비 관계 그 2 「연쇄와 탈피」

By  | 2016년 5월 16일 | 
그런데, 캐릭터의 대비 관계로서 좀 더 써두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그것은 전항에 적은, 하만은 샤아와 동일화하는 것으로, 한때의 안녕을 얻으려고 한 것은 아닌가, 라고 하는 점에 대해입니다. 하만의 꿈을 실현해 주어야할 샤아・아즈나불. 그러나, 그는 하만을 버리고 액시즈를 떠나 갔습니다.그 때문에, 그녀는 샤아를 대신하여 목적을 완수하려고 했다, 라고 하는 것은 전술한 대로입니다. 물론, 샤아가 뒤돌아봐 주었음 하는 생각도 있었겠지만 어느 쪽일까라고 말한다면 자기 안정화를 위해서, 무의식 중에 그처럼 행동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생각해 보면, 하만에 있어서의 쥬도의 역할이라고 하는 것은, 샤아와 함께 있었을 무렵의 하만이라고 하는 것이 됩니다. 그에게서 샤아의 모습을 본 하만

중력이 있는 곳에서(『 아이카츠!』 아카리 제너레이션 178화에 빗대어(번역)

By  | 2016년 3월 31일 | 
중력이 있는 곳에서(『 아이카츠!』 아카리 제너레이션 178화에 빗대어(번역)
◎ 날개와 프리미엄 드레스 (51~101 화) 지금 돌이켜보면 아이카츠! 2014년 시리즈에는 어떤 경향이 있었던 것을 눈치챕니다.이 시기의 프리미엄 드레스에는 모두 날개 악세서리가 붙어 있습니다. (별자리 드레스 액세서리 목록) 물론 1 ~ 50 화 기간의 드레스에도 날개 액세서리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4년 시리즈의 날개 액세서리에 집착은 조금 이상합니다. 심지어 물고기나 게, 전갈을 모티브로 한 의상이 날개를 갖추고 있기도 하구요. (게, 물고기가 하늘을 나는 사례) 하지만 이 시기의 의상에 '별자리 드레스' 라는 명칭이 주어진 것을 떠올리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별자리(=천체, 지상으로 동떨어진 우주 공간)에서 빛나는 것을 모티브로 삼고 있는 것이니까, 날개(=중력에 거스르고 하

【고찰:건담 ZZ】02:대비 관계 그 1-2 「대역의 구도/정리」

By  | 2016년 5월 15일 | 
■대역의 구도/정리▼상처를 서로 핥는 두사람 결국은, 이런 것입니다. 자비가에의 복수를 완수한 샤아・아즈나불에 남겨진 것은, 단 1명의 가족인 여동생 세이라의 행복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의 픔을 떠난 세이라는 상봉을 하는 것 조차 뜻대로 안되는 몸입니다. 또, 스페이스노이드의 패배라고 하는 존경하고 있던 아버지가 목표로 한 개혁도 무너진 현재 이미 빈껍질과 같은 매일을 보내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공허한 생각을 안은 샤아의 앞에, 여동생과 닮은 하만이 나타났습니다. 그가 보호욕구를 채우는 대상인 그녀에 있어서도, 샤아는 매우 적당한 상대였습니다.그녀에게 있어서 샤아는, 단지 외로움을 묻는 상대라고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모든 꿈을 실현해 주는 백마 탄 왕자님이었으니까. 그러나, 부친을 알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