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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미코 : 제 12 화 「결단」감상+개인적인 해석

By  | 2016년 6월 22일 | 
쿠마미코 : 제 12 화 「결단」감상+개인적인 해석
어머니라는 암흑에 지켜지고 가라앉아 가는 거무칙칙한 영혼의 항해기, 드디어 최종회. 뭐랄까 뭐 애니 오리지널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고조된 성장 요소와 라스트에 달린 원작대로의 결말이 훌륭하게 정면충돌하면서 마치도 요시오도 쿠마미코도 모두 최악 중 최악인 싫은맛을 전력으로 내는.꽤 대단한 최종회로 되었습니다. 쿠마데 마을이라는 결계 속에서라면 치사량 직전에 중화되는 독이 섣불리 보통의 전개로 외계와 접촉한 결과 선을 넘어 터졌다 같은,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뒷맛이었다, 독 그 자체는 원작대로지만, 그것이 작품의 오리지날리티인데.... 애니메이션 독자적으로 도입한 요소와 보기 좋게 싸웠단 인상. 이야기의 전개는 전회의 라인을 계승하고, 마치의 성장이야기로 고조시키고, 마지막에 밥상 자체를 전부 뒤집는

여성이 남성에게 의존하지 않고 한 명의 인간으로서 살게 되면,「남성성」의 우위성은 사라지고 남성도 또 한 명의 인간으로서 살지 않으면 안 되게 된다.【소녀혁명 우테나 고찰 후편】

By  | 2016년 7월 12일 | 
여성이 남성에게 의존하지 않고 한 명의 인간으로서 살게 되면,「남성성」의 우위성은 사라지고 남성도 또 한 명의 인간으로서 살지 않으면 안 되게 된다.【소녀혁명 우테나 고찰 후편】
■“왕자님”이라고 하는 시스템의 파괴와 억압된 여성이 해방되어 자립을 목표로【소녀 혁명 우테나 고찰 전편】 「알의 껍질을 깨지 않으면, 병아리는 태어나지 않고 죽어간다.병아리는 우리들이다, 알은 세계다.세계의 껍질을 깨지 않으면, 우리들은 태어나지 않고 죽어간다.세계의 껍질을 파괴하라, 세계를 혁명하기 위해서」 이것은 TV판 「소녀혁명 우테나」에서 키류 토우가를 시작으로 한 생도회 임원들이, 거듭하여 읽어내리는 대사이며, 조금 문면은 변하고있습니다만,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으로부터의 인용으로,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고 바라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라는 것이 원래의 말입니다. 극장판에서는 이 대사는 나오지 않습니다만, 극장판의 CM의 처음에, 「신의 이

“왕자님”이라고 하는 시스템의 파괴와 억압된 여성이 해방되어 자립을 목표로【소녀혁명 우테나 고찰 전편】

By  | 2016년 7월 4일 | 
“왕자님”이라고 하는 시스템의 파괴와 억압된 여성이 해방되어 자립을 목표로【소녀혁명 우테나 고찰 전편】
이번에는 전후편으로 나누어 애니메이션 영화 「소녀 혁명 우테나 adolescence 묵시록」에 대해 이야기해 가고 싶습니다.전39화로 완성되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소녀 혁명 우테나」의 방송 종료로부터 약 일 년 반 후의 1999년 여름에 극장 공개된 「소녀 혁명 우테나 adolescence 묵시록」는, TV판의 후일담이 아니고, 설정이나 캐릭터를 리뉴얼해, 독립하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실험적인 표현이나 많은 비유가 이거인가?라고 말하듯이 담겨 있어 초견으로는 간과해 버리는 난해한 표현이 세부에 아로새겨져 있습니다만, TV판의 테마가 발전해, 한편, 보다 알기 쉽게 재구성되고 있기 때문에, TV판 미시청이어도 즐길 수 있는 걸작입니다. 그렇지만, 이 작품을 보다 즐기기 위해서는, 역시, TV판과의

【고찰:건담 ZZ】05:끝으로

By  | 2016년 5월 16일 | 
【고찰:건담 ZZ】05:끝으로
대체로, 나는 「건담 ZZ」이라고 하는 이야기의 골자를 이와 같이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잡지의 인터뷰 기사등은 대부분 훑어보고 있지 않으므로, 꽤 빗나간 분석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나 개인으로서는, 스탭의 분들에게 테마나 내용에 대한 설명을 요구해 이러이러 이런 것이에요라고 하는 대답을 얻어 버리는 것은, 너무 재미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식 설정이 유포되면 오해는 없어지겠지요. 그러나, 그러면 제작자는 무엇을 위해서 고생해 구성, 대사, 연출등을 생각하고, 작품을 세상에 내보내는지 모르게 되어버립니다. 또 시청자도 나름대로 생각하며 시청하는 것이 재미있는것 같은데, 어떨까요? 그래서, 이쯤에서 「건담 ZZ」에 관한 나의 고찰은 끝내고 싶습니다. 읽기 어

단적으로 죽는 것 :『 매드 맥스 퓨리 로드 』

By  | 2016년 5월 20일 | 
단적으로 죽는 것  :『 매드 맥스 퓨리 로드 』
이 나라에는「명복을 빕니다」라고 하는 기묘한 말이 있다.「명복」이란 것은 그것은 사후의 생명이 있는 것을 전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며, 그 화자에게는 당연히 그 사후의 생명이 어떤 종교관에 따른 어떤 것인지를 설명할 책임이 생긴다.세계 종교라고 불리는 것에는 분명한 사후 세계관이 있고 그래서 세계 종교로 될 수 있다.「죽음」이라는 참기 어려운 공포에 대해서 곡예 같은 설명을 원하는 사람들은 어느 시대에나 보편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누군가가 죽을 때마다 「명복」이라고 말해대는 사람들은 그러한 어느 종교에 기반한 세계관을 갖고 있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오히려 그러한 사생관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기 위한 혹은「죽음」이라는 엄연한 분기가 자신에게도 찾아오는 것을 잊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