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Not Imagine, Just Feel.

짚의 방패(2013) 감상

By  | 2013년 9월 19일 | 
짚의 방패(2013) 감상
[줄거리]이 남자를 죽여주십시오.일본 재계의 거물이 손녀딸을 죽인 연쇄살인마에게 현상금 100억 원을 내건다. 전 국민의 타겟이 되어버린 연쇄살인마 기요마루(후지와라 타츠야). 경시청 특수 정예요원 메카리(오사와 타카오)와 시라이와(마츠시마 나나코)는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경찰에 자수한 그를 1,200km 떨어진 도쿄의 경시청으로 이송하라는 임무를 지시 받는다. 하지만 비밀리에 진행되던 이송 작전의 경로가 실시간 생중계되고 급기야 업무에 투입된 요원들까지 서로를 의심하게 된다. 고속열차 폐쇄, 항공비행 불가, 제한시간 48시간이라는 사상 최악의 상황까지 맞닥뜨리게 되는 이들은 연쇄살인마를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까? 전 국민 VS 5인의 경찰, 현상금 100억의 살인마를 지켜라! 미이케

프리즈너스(2013) 감상

By  | 2013년 10월 16일 | 
프리즈너스(2013) 감상
[줄거리]세상을 뒤흔든 보스턴 여아 실종사건! 두 남자의 가슴 뜨거운 추적이 시작된다!한가로운 휴일, 평화로운 마을 두 부부의 딸이 사라졌다. 세상이 모두 이 사건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용의자가 붙잡힌다. 그러나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는 용의자는 풀려나게 되고 사건은 다시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완벽한 용의자를 의심하는 아빠는 홀로 그를 쫓기 시작하고, 형사는 세상에 숨겨진 진범을 찾기 위해 추적을 시작한다. 유력한 용의자를 범인이라고 믿는 아빠.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고 믿는 형사. 각각 다른 방식으로 추적을 시작한 두 사람은, 마침내 세상을 충격에 빠트릴 진실과 마주치게 된다! 프리즈너스를 봤습니다. 상영관이 대폭 줄어서 보기가 쉽지가 않았어요. 일찍

러시 : 더 라이벌(2013) 감상

By  | 2013년 10월 3일 | 
러시 : 더 라이벌(2013) 감상
[줄거리]타고난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와 철저한 노력파 천재 니키 라우다. 그들은 매 경기마다 라이벌로 부딪히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된다. 완벽한 설계로 승부를 완성하는 니키가 자신의 뒤를 바짝 뒤쫓자 스피드만큼은 최고라고 자신했던 제임스는 긴장하게 된다. 그리고 1976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두 천재 레이서의 라이벌 대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순간, 거센 비가 내리던 죽음의 트랙에서 한 대의 차량이 문제를 일으키며 불길에 휩싸이게 되는데…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두 천재 라이벌 모든 것을 건 세기의 대결이 시작된다!러시 더 라이벌을 봤습니다. 1970년대 최고 레이서들의 실화를 담은 영화라지만 개인적으론 F1의 역사는 잘 모르기에 거의 사전지식 없이 봤습니다. 이 영화는 두 인물의

숨바꼭질(2013) 감상

By  | 2013년 10월 12일 | 
숨바꼭질(2013) 감상
[줄거리]우리 집에 낯선 사람이 숨어 살고 있다면...? 숨바꼭질 암호 □1○1△2 고급 아파트에서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성공한 사업가 ‘성수’(손현주)는 하나 뿐인 형에 대한 비밀과 지독한 결벽증을 갖고 있다. 어느 날 그는 형의 실종 소식을 듣고 수십 년 만에 찾아간 형의 아파트에서 집집마다 새겨진 이상한 암호와 형을 알고 있는 ‘주희’(문정희) 가족을 만난다. “제발 그 사람한테 제 딸 좀 그만 훔쳐보라고 하세요” 어린 딸과 단 둘이 살고 있는 ‘주희’는 자신의 집을 훔쳐보는 누군가의 존재를 느끼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 낡은 아파트의 암호를 찬찬히 살펴보던 ‘성수’는 그것이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성별과 수를 뜻하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 집에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살고

관상(2013) 감상

By  | 2013년 9월 13일 | 
관상(2013) 감상
[줄거리]사람의 얼굴에는 세상 삼라만상이 모두 다 들어있소이다!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 처남 ‘팽헌’, 아들 ‘진형’과 산속에 칩거하고 있던 그는 관상 보는 기생 ‘연홍’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던 무렵, ‘내경’은 ‘김종서’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추석 시즌 가장 기대한 영화 관상을 봤습니다. 1. 송강호나 조정석은 기대치만큼 충분히 해주고 이정재는 계속해서 몸에 잘맞는 옷을 입는 듯 합니다. 이종석은 연기가 아쉽고 김혜수는 배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