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예보가 없는 날이어서 잠깐(?) 무의도 나들이. 예전에 동작에 살 때는 영종도, 용유도, 무의도가 가깝다고 느꼈는데... 잠실로 이사 가고 나니 서울을 관통하는게 1시간이라.... ㅠㅠ 2년 넘게 선뜻 발걸음이 닫지 않았다. 사실은 오늘 보령해저터널과 원산안면대교를 건너보려고 서해금빛열차를 예매해 놓았었는데 어제 밤까지 고민하다가.... 충청도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포기. ㅠㅠ 오늘의 가장 큰 목표는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를 걸어보는 것이었는데 물때표를 보지 않고 출발했더니 낭패. 이런~~~ 최저 수위 때 하나개해수욕장 도착이라니.... 망함. 원래 이런 경치를 보고 싶었으나... (아래 쨍~한 사진 이미지 출처 : ) 물때 확인 꼭 하시길~~~ 인천공항 코비드~~ 여전히 썰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