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el on the Water

14 Jul 2012 = 놀러가요 :)

By  | 2012년 7월 14일 | 
14 Jul 2012 = 놀러가요 :)
홍콩으로- 가까이에 널린 하고 많은 휴양지를 두고 홍콩에 가는 건 J와의 중간지점이라서? 치즈랍스터 딤섬 카지노 스파 Caprice 칠리 크랩 Macanese + 에그 타르트 쇼핑! 얼마나 먹고 놀다 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D 다녀오겠습니다!

Hong Kong 2012 - Mandarin Oriental Hong Kong

By  | 2012년 7월 22일 | 
Hong Kong 2012 - Mandarin Oriental Hong Kong
샹그릴라-포시즌-만다린 오리엔탈 셋 중에 고민하다가 위치가 제일 편해서. 밤비행기 타고 와서 초췌한 우리가 불쌍해 보였는지 얼리 체크인 해줬다-_;;; 뭔가 착오가 있었는지 이렇게 아기 침대가...; 아기 이름이 쓰여진 카드와, 인형과 가운과 슬리퍼까지. 피곤해 죽을 것 같았지만 이건 찍어야 한다며 카메라를 꺼냈다. 그 김에 방 사진도 같이. 어메니티가 un jardin sur le nil이라 마음에 들었음! :) 네스프레소 머신도 있었지만 커피 못 마시는 나와 음료 자체를 안 좋아하는 J에겐 무용지물... 샤워만 하고 잠들어서 정오 넘어서야 깨어났다.

18 Jun 2012 = Marina Bay Sands

By  | 2012년 6월 20일 | 
18 Jun 2012 = Marina Bay Sands
Sky park pool. 낮에는 와 봤지만 밤에는 처음인데 여기서 보는 야경은 각별했다. 1 Altitude가 제일 마음에 든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야 될지도...? :) Fullerton과 Fullerton Bay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 좋아하는 푸른색조의 엘리베이터 홀! 저 밑에 보이는 유리 건물이 Avalon. MBS의 세 개의 클럽 중 가장 캐쥬얼 한 곳. 밤이 늦었는데도 제법 사람이 많다. 풀 가장자리에 매달려서 보는 것도 좋지만 이 구도가 훨씬 아슬아슬하고 멋진 것 같기도 :) D가 찍어준 사진 :)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밤이라 그런지 약간 추웠다. 풀에 들어가는 건 한 번이면 충분한 것 같고, 다

Hong Kong 2012 - 첫째날

By  | 2012년 7월 22일 | 
Hong Kong 2012 - 첫째날
창이공항 1 터미널. 에코에코한 분위기 :) 내가 제일 자주 타던 건 오후의 서울-오사카 노선이라 밤비행기는 설레는 맛이 있다. 저녁을 안 먹어서 어쩔까 하다가 핫도그 하나를 먹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CX의 기내식에 많은 기대를 하지는 않았건만.... 그나마 주는 하겐다즈만 깔끔하게 해치우고 창밖을 봤다. 하늘 위에서 보는 별은 훨씬 많고 밝아서 창문을 열어보고 싶었다. 새벽에 도착한 홍콩. 배가 고파서 J와 함께 가까운 로컬 식당으로. 부추새우완탕과 XO 소스 국수. 새벽 네 시인데도 3층까지 좌석이 꽉꽉 차 있었고, 시끄럽고, 젓가락에는 뭔지 모를 이물질이... 가져간 나무젓가락을 쓰고; 그릇은 생수와 물휴지로 뽀득뽀득 닦아서

2012 Hong Kong - Stanley, Symphony of light

By  | 2012년 7월 24일 | 
2012 Hong Kong - Stanley, Symphony of light
센트럴에서 버스 타고 스탠리 가는 길- 내 사랑 LC2.... 일단 집부터 사야 -_- 알록달록한 건물이 예뻐서 한 장 :) 새하얀 모스크?를 지나 산길을 꼬불꼬불 한참 가다보면 리펄스베이-그리고 스탠리. 사실 리펄스베이는 버스 타고 지나가면 충분하다고 봐서... 스탠리에서 내렸다. 여전히 마켓에서는 아무것도 살 게 없고...;_; 싱가폴의 흐린 바다와는 비교가 안 되는...예쁜 바다. 저 익숙한 파란 건물. 스탠리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건물. J도 나도 술을 즐기지는 않아서. Y와 함께 갔다면 맥주 한 잔 정도는 마셨을지도? 머레이 하우스 층계참에서 방전된 우리는 아무데나 보이는 대로 들어갔다. 네 시 쯤? 맥주집에 들어가서 갈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