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잉의 이글루

블랙팬서를 아직도 상영중이네

By  | 2018년 3월 30일 | 
얼마전 <토르: 라그나로크>의 블루레이가 출시되어 인터넷에 올라와서 다운받아서 봤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예고하는 쿠키영상은 올 4월말이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블랙팬서>를 언제 다운받아 볼 수 있을까 기다리고 있다. 사실 TS판은 다운받았다. 하지만 자막도 안 올라와있고, 화질도, 음질도 모두 좋지 않아서 그냥 안 보고 놔두었다. IPTV판이라도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에... 그리고 그렇게 영화관은 <툼레이더>, 그리고 이번주엔 나름 내 기대작 중 하나였던 <레디 플레이어 원>이 개봉했다. 이쯤되면 <블랙팬서>는 영화관에서 내려오고 IPTV나 다른 T store 등에 올라올 줄 알았는데, 아직도 안 올

갤럭시S9+ 개통 후기

By  | 2018년 3월 9일 | 
현지시간으로 지난 2월 25일, 우리나라시간으로 2월 26일 새벽,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S9과 갤럭시S9+가 공개되었다. 9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이기에 왠만하면 꼭 사고 싶었다. 그래서 막상 갤럭시S8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보였을 때, 고민도 많이 되었다. 특히 또 내년에 나올 10은 10번째라고 더 특별한 것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많았다... ongchip.egloos.com/6301480 공개되었던 26일 저녁 시청역 부근의 삼성모바일에서 실물을 관찰했었다. 일반과 플러스 2종류로 출시되었는데, 예상과 달리 실제로 보면 크기 차이가 별로 안 났다. 좀 걱정된 건 물리적인 홈버튼이 사라졌고, 엣지 디스플레이가 과연 잘 맞을까하는 걱정이었다. 갤럭시S7으로 가며, 탈부착 배터리를 포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78번째 영웅은 피닉스

By  | 2018년 3월 16일 | 
어제밤, 슬슬 히오스 다음 영웅이 나올 것 같아서 구글에서 "마이에브 다음 영웅"을 검색해보았지만, 나오진 않았다. 얻은 정보는 스타크래프트 20주년 기념이라 스타크래프트 영웅이라는 것. 사실 마이에브 전에 출시된 2018년 첫 영웅이 화염방사병인 블레이즈였는데, 다시 스타영웅이 출시된다고 하니...그러다가 오늘 페이스북을 하던 도중,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동영상 공유한 것을 보았다. 히오스 새 영웅이 피닉스이며, 모습은 드라군(용기병)이었다. https://www.facebook.com/BlizzHeroesKR/videos/1689322314445064/아직 구체적인 능력치나 기술셋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타크래프트에서 드라군은 그냥 사거리 업그레이드만 있고 딱히 쓰는 능력도 없어서... 과연 어떤 모습을

갤럭시탭S3도 빨리 오레오 업데이트되면 좋겠다.

By  | 2018년 3월 18일 | 
새로 산 스마트폰 갤럭시S9+는 안드로이드 8.0 "오레오"이다. 그래서 그런지 그전에 쓰던 7.0 "누가"와는 바뀐 것이 많다. 확실히 앞자리가 바뀌어서 그런지, 젤리빈에서 킷캣으로 올라갈 때와는 다른 것 같다. 출시 기간도 오래 걸리고... 젤리빈에서 킷캣이 윈도우98에서 윈도우2000이라면,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이후의 업데이트들은 윈도우7에서 윈도우8 혹은 윈도우8에서 윈도우10으로 넘어가는 느낌... 그래서일까? 폰과 태블릿을 같이 쓰는데 이질감이 든다. 갤럭시S7과 갤럭시탭S3는 서로 버전이 같아서 화면 크기만 다를뿐 기능은 거의 같다. 하지만 폰을 바꾸면서 버전이 달라져서, 있었는데 없어진 기능 혹은 없었는데 생긴 기능 등으로, 두 기기 사이에 이질감이 많이 느껴진다. 물론, 삼성전자가

블랙 팬서 고민된다

By  | 2018년 3월 11일 | 
올해 첫 마블 영화인 <블랙 팬서>... 이제 개봉한지 한달이 다 되었다.마블 원작 만화를 안 보는 사람이라, 블랙 팬서라는 캐릭터를 잘 몰랐고 처음 알게 된 것은 캡틴 아메리카3 시빌워에서 알게 되었었다. 그 뒤에 볼까 싶었지만, 타이밍 상 보지 못 하고, 이제 CGV의 4DX는 툼레이더로 다 바뀌어있었다.그러고 나니 고민이 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4월 개봉이라고 하는데, 블랙 팬서가 얼마나 영향을 줄 지... 물론 <어벤져스>를 볼 때도 아이언맨, 퍼스트 어벤져 등 다 보고 본 것이 아니었긴 하지만... 그 뒤론 개봉하면 다 보고 있었는데...2D 영화는 왠지 극장가서 돈 주고 보긴 아깝다. 다운받아서 보는 것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그런 의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