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지난 2월 25일, 우리나라시간으로 2월 26일 새벽,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S9과 갤럭시S9+가 공개되었다. 9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이기에 왠만하면 꼭 사고 싶었다. 그래서 막상 갤럭시S8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보였을 때, 고민도 많이 되었다. 특히 또 내년에 나올 10은 10번째라고 더 특별한 것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많았다... ongchip.egloos.com/6301480 공개되었던 26일 저녁 시청역 부근의 삼성모바일에서 실물을 관찰했었다. 일반과 플러스 2종류로 출시되었는데, 예상과 달리 실제로 보면 크기 차이가 별로 안 났다. 좀 걱정된 건 물리적인 홈버튼이 사라졌고, 엣지 디스플레이가 과연 잘 맞을까하는 걱정이었다. 갤럭시S7으로 가며, 탈부착 배터리를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