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의 힐링 산으로~~URL:https://blog.naver.com/monorailRSS URL:https://rss.blog.naver.com/monorail.xml포스트 갯수: 63
북한산 칼바위 능선 ('23.12.23)By | 2023년 12월 25일 |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었다. 아니 난 금요일부터 휴가라 어제부터 연휴였는데 추운 날씨로 몸과 머리가 따로 노는 바람에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면서~~ 국립공원CCTV로 무등산을 보는데, 정말 이 게으름으로 "저 멋진 모습을 그냥 보내는구나" 라는 자책이 든 하루였다~~ㅠㅠ 그래서 오늘은 어디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에 #북한산 으로 향했다. 그런데 입구에 도착하니 춥긴 춥다.~~ 그래도 역시 가장 높고 힘든 문지방을 넘어오니 의욕이 생긴다. 오늘은 오랜만에 #칼바위 능선을 가기로 하는데, 그럴려면 여기서 우측 국립공원 사무실이 있는 쪽으로 올라가는게 좋은데, 오늘은 왼쪽 보국문쪽 가고 싶다. 사실 첨 산행의 맛을 알게.......문수봉(7)북한산(76)칼바위(6)크리스마스(363)설경의 남한산성 둘레길(Feat. 화이트 크리스마스, '23.12.25)By | 2023년 12월 27일 | 아침에 일어나니 예보대로 눈이 내렸다. 예전같으면 멋진 설경을 볼 수 있는 산으로 새벽부터 움직였을텐데, 이번에도 몸과 맘이 따로 놀아 그냥 집에 있다. 그러면서 오늘같은 날은 고도가 높은 산을 가면 곰탕을 만날수 있을 거라는 자기체면을 걸고 늘어지게 집에 있을려고 했는데~~ 그래도 그냥 있기엔 그래서 아침을 먹고 나와 남한산성으로 향한다. 숲에 들어서 ~~ 예전 군골프장 옆을 걸어가고 있는데, 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한다. 오랜만에 눈을 맞으며 산행을 하니 기분이 새롭다. 계속 눈을 맞으며 그래도 제법 빡센 오르막을 40~50분 정도 올라가니~~~ 드디어 #남한산성 에 도착했다. 이제 둘레길을 걷는데, 성벽에 하얀 눈이 덮혀있.......화이트크리스마스(7)남한산성(56)남한산성둘레길(13)설경(35)'23년 마지막 송년산행, 도봉산 ('23.12.31)By | 2024년 1월 1일 | 어제 서울에는 12월 기준 42년만에 최대 폭설이 내렸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나도 이렇게 거의 하루종일 눈이 내리는걸 첨봤으니~~ 이렇게 눈이 내렸으니 산으로 가면 멋진 설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담날 날씨가 흐림으로 나온다 그래서 느긋하게 일어난 후 #도봉산 으로 향한다. 오늘은 #망월사 코스를 탈 생각으로 망월사역에서 내려 시작하는데~~ 등로에 들어서니 따뜻한 날씨로 어제 내린 눈은 모두 떨어져있고 바닥의 눈은 녹으면서 많이 질퍽거린다. 그렇게 어느정도 올라가니, 질퍽거리는 등로가 끝나면서 설경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여기에 파란하늘만 배경으로 깔리면 딱 좋겠는데 흐린게 좀 아쉽다.~~~ 망월사에 도착했다. 눈.......도봉산(30)자운봉(3)하트바위(1)23년송년산행(1)망월사(4)앙꼬(상고대)없는 겨울 소백산이었지만~ ('23.12.13)By | 2023년 12월 14일 | 요 몇주 귀차니즘 절정으로 인해 집에서 반경 30Km내에 산만 깔짝대다가, 남아있는 연차휴가 소진도 할겸 오랜만에 지방산행을 해보기로 한다. 그리고 목적지는 겨울 상고대의 성지인 #소백산!!! 금요일에 예보를 보니 월요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화요일까지 내리고, 수요일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맑음!! 눈예보가 아니라 비예보라는게 좀 찜찜했지만, 고산이니 정상부근엔 눈이 내린 멋진 설경을 기대하면서 산악회 예약을 한다. 그런데 뭔가 돌아가는게 심상치 않다. 월요일 강원도엔 폭설이 내렸는데 그 이외 지역은 비!!! 그리고 월요일 오후 소백산 CCTV를 보니~ 망했다!!!! 소백산엔 눈이 전혀 내리지 않았다. 하지만 yr예보.......겨울소백산(2)평일산행(2)상고대는없었지만(1)비로봉(20)태백산(36)소백산(23)원주/제천 감악산 산행 ('23.12.29)By | 2023년 12월 30일 | 어제 매우 기분 좋은 일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산행은 더욱 즐겁게 시작을 한다. 오늘 산행지는 원주와 제천에 걸쳐 있고 블야 선정 100대 명산에 속해 있는 #감악산!!! 산행코스 참 내가 감악산(紺岳山)에 간다고 하니, 동료가 감이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던데 찾아보니 감색(어두운 남색)이라는 뜻이었다. 피재에서는 양편으로 각각 하나씩 이정표가 있는데, 용두산을 가르키는 이정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 등로에 들어서자 마자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어제 기분좋은 일과 관련해서 팀 동료들이 축하파티를 해주었는데 오랜만에 술도 좀 먹고 늦게까지 놀았더니 초반 오르막이 좀 벅찬 느낌이 들었는데~~ 어느정도 올라.......기스트(1)제천(27)원주(38)기분좋은날(1)감악산(20)First1234567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