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의 힐링 산으로~~URL:https://blog.naver.com/monorailRSS URL:https://rss.blog.naver.com/monorail.xml포스트 갯수: 60
설경의 남한산성 둘레길(Feat. 화이트 크리스마스, '23.12.25)By | 2023년 12월 27일 | 아침에 일어나니 예보대로 눈이 내렸다. 예전같으면 멋진 설경을 볼 수 있는 산으로 새벽부터 움직였을텐데, 이번에도 몸과 맘이 따로 놀아 그냥 집에 있다. 그러면서 오늘같은 날은 고도가 높은 산을 가면 곰탕을 만날수 있을 거라는 자기체면을 걸고 늘어지게 집에 있을려고 했는데~~ 그래도 그냥 있기엔 그래서 아침을 먹고 나와 남한산성으로 향한다. 숲에 들어서 ~~ 예전 군골프장 옆을 걸어가고 있는데, 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한다. 오랜만에 눈을 맞으며 산행을 하니 기분이 새롭다. 계속 눈을 맞으며 그래도 제법 빡센 오르막을 40~50분 정도 올라가니~~~ 드디어 #남한산성 에 도착했다. 이제 둘레길을 걷는데, 성벽에 하얀 눈이 덮혀있.......화이트크리스마스(7)남한산성(55)남한산성둘레길(12)설경(35)'23년 마지막 송년산행, 도봉산 ('23.12.31)By | 2024년 1월 1일 | 어제 서울에는 12월 기준 42년만에 최대 폭설이 내렸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나도 이렇게 거의 하루종일 눈이 내리는걸 첨봤으니~~ 이렇게 눈이 내렸으니 산으로 가면 멋진 설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담날 날씨가 흐림으로 나온다 그래서 느긋하게 일어난 후 #도봉산 으로 향한다. 오늘은 #망월사 코스를 탈 생각으로 망월사역에서 내려 시작하는데~~ 등로에 들어서니 따뜻한 날씨로 어제 내린 눈은 모두 떨어져있고 바닥의 눈은 녹으면서 많이 질퍽거린다. 그렇게 어느정도 올라가니, 질퍽거리는 등로가 끝나면서 설경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여기에 파란하늘만 배경으로 깔리면 딱 좋겠는데 흐린게 좀 아쉽다.~~~ 망월사에 도착했다. 눈.......도봉산(30)자운봉(3)하트바위(1)23년송년산행(1)망월사(4)모처럼 맘먹고 간 설악산(한계령-대청봉-오색)인데~('24.05.25)By | 2024년 5월 25일 | 오랜만에 산행기를 써본다. 그간 그래도 매주 서울근교산 중심으로 산행은 하고 있었지만 산행기 쓰는게 귀찮아지더니 쭉 쉬게 되었다 오랜만에 나선 #설악산!! 그런데 한계령에 도착하니 비가 주적주적내리고 있다. 분명 예보에는 흐림이라고만 나왔는데~~ 그러다보니 우중 산행을 대비해 전혀 준비를 안하고 왔더니 당황스럽다. [09:45] #한계령 이런 날씨에 비 맞고 설악산 같은 고지대 산행 시, 젖은 몸에 바람까지 불면 저체온증이 올수 있으니 급한대로 한계령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우비 하나를 구입(5,000원)한 후 산행을 시작한다. 시작과 동시에 시작되는 오르막!! 우비까지 입고 오르다보니 거추장스럽고 그러다보니 땀도 더 많이 난다.......한계령(15)중청대피소(2)한계령삼거리(1)대청봉(8)오색(3)설악산(111)끝청(1)서북능선(5)원주/제천 감악산 산행 ('23.12.29)By | 2023년 12월 30일 | 어제 매우 기분 좋은 일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산행은 더욱 즐겁게 시작을 한다. 오늘 산행지는 원주와 제천에 걸쳐 있고 블야 선정 100대 명산에 속해 있는 #감악산!!! 산행코스 참 내가 감악산(紺岳山)에 간다고 하니, 동료가 감이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던데 찾아보니 감색(어두운 남색)이라는 뜻이었다. 피재에서는 양편으로 각각 하나씩 이정표가 있는데, 용두산을 가르키는 이정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 등로에 들어서자 마자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어제 기분좋은 일과 관련해서 팀 동료들이 축하파티를 해주었는데 오랜만에 술도 좀 먹고 늦게까지 놀았더니 초반 오르막이 좀 벅찬 느낌이 들었는데~~ 어느정도 올라.......기스트(1)제천(27)원주(38)기분좋은날(1)감악산(20)갑진년(甲辰年)첫 산행 북한산('24.01.20)By | 2024년 1월 25일 | 24년을 맞이한지가 몇주가 지났는데 마수걸이 산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산행을 나선다. 그리고 정한 산행지는 #북한산!!! 산행코스는 우이동에서 출발해서 영봉쪽으로 올라가 #백운대 찍고 다시 우이동으로 내려오기로 하고 북한산우이역에 내린다 역에서 내려 우이령쪽으로 걷는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포근해서 그런지 길이 녹아 질퍽거려 걷기가 매우 좋지 않다. 그렇게 걷다보니 이정표를 만나는 지점에서 영봉 방향을 가르키는 왼쪽 등로로 들어서는데~ 등로에 들어서자 방금전 질퍽거렸던 길과 달리 여긴 빙판길이다. 아이젠을 신을까 말까하다가 이 구간만 그러겠지 하곤 그냥 올라가는데~ 하루재를 지날때까지.......백운대(17)100대명산(55)요즘참바쁘다(1)북한산(75)바람이세찬날(1)1234567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