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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3 관서여행기 3

By  | 2015년 1월 9일 | 
3003 관서여행기 3
3003 관서여행기 13003 관서여행기 2 슬슬 해가 떨어진듯 하니 다시 공중정원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확실히 불이 켜지니 이쁩니다, 흐흐 야경이 짱이야 단지 셔터타임을 너무 길게 줘서 여전히 밝게 찍히는 상황,이것저것 세팅 손보다가 그냥 옆에서 찍던 사람의 카메라 디스플레이를 참고해서[..]세팅값을 조절했습니다. 아래는 보니 왠 커플용 촬영포인트가,제가 사진찍던곳 근처엔 키라키라 뭐시꺵이 해서직원들이 사진 찍어주더군요,직원 3명이 사진찍어주면서 다같이'키라키라~' 외쳐주는게 인상적이더군요. 파노라마도 찍고(클릭시 imgur로 이동됩니다.) 슬슬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저녁을 그냥 우메다에서 먹을까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오사카까지 왔으니유명 요리를 먹는게 낫지 않나 싶어

3003 관서여행기 5

By  | 2015년 1월 27일 | 
3003 관서여행기 5
3003 관서여행기 13003 관서여행기 23003 관서여행기 3 3003 관서여행기 4 으어 간만입니다, 그럼 2일차 마저 가보죠! 점심을 먹으려고 계획했던 곳은 오므라이스로 유명한 북극성,위치가 도톤보리에서 살짝 위쪽에 있기때문에 다시 니폰바시 역 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도톤보리 가는길에 찍은 놈... 뭐였더라.. 이름도 기억안난다.... 얼마전에 빌파트라이에서 나왔던게 생각나는군요.그러고 보니 난 글리코간판도 안봣네?!? 연말연휴시즌에다가 31일이다보니 관광객에 사람에 아주 도톤보리 거리는 인간지옥 그자체.. 으아아악-! 저게 다 사람입니다.. 저긴 사진찍곤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사람없는쪽으로 삥 둘러서 갔습죠.. 가는도중에 쳐다보던 폰 스크린샷 출발전 날짜별로 주요 포인트를 죄다 픽

3003 관서여행기 7

By  | 2015년 2월 8일 | 
3003 관서여행기 7
3003 관서여행기 13003 관서여행기 23003 관서여행기 3 3003 관서여행기 43003 관서여행기 53003 관서여행기 6 3일차 군요 원래는 새해첫날이고 하니 근처 신사라도 가서 사진찍을 거리를 낚아볼까 했지만, 전날 보크스에서 본 복주머니를 한번 사볼까 싶어서 보크스로 향하게 됫습니다. 숙소도 남은 2일은 비즈니스 호텔을 이용하기로 되어있어서 짐을 챙겨나와서 호텔에 맡긴뒤8시쯤 보크스로 고고! 연휴 효과도 있겠다만.. 정말 더럽게 한산하더군요.. 원래는 보크스까지 가서 줄이 있으면 서보고없으면 그냥 오락실좀 갔다가 쿄토로 가려고 했는데 20명 남짓하게 줄서있는 모습을 포착, 줄에 합류하기로 하였습니다.오픈 예정시간은 10시, 약 1시간 30분동안 찬바람도 불어서 존나

3003 관서여행기 4

By  | 2015년 1월 10일 | 
3003 관서여행기 4
3003 관서여행기 13003 관서여행기 23003 관서여행기 3 31일 2일차! 전날 너무 일찍 잠을 잔 탓인지 새벽 2시쯤 깻습니다.그래서 밤 바람이나 쐬자 하고 심야 산책 일본은 공중전화가 여전히 많더군요.어딜가나 항상 있던거 같음 결국 행한 곳은 야참 편의점,자기전엔 패밀리 마트를 갔었으니 이번엔 세븐일레븐 입니다. 감자칩과 바움쿠헨, 오렌지맛 코카콜라와 자판기에서 뽑은 팝 뭐시깽이, 감자칩은 짜고, 바움쿠헨과 코카콜라는 맛있더군요.특히 오렌지 맛이라길래 괴식일줄 알았더느 그냥 은은한 귤냄세가 나는 정도 였습니다.국내에도 팔면 좋을텐데 저렇게 야식먹고 멍때리며 2시간정도 시간 때우다가 다시 4시쯤 취침, 드디어 제대로된 2일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2일차의 일정은 덴덴타

3003 관서여행기 6

By  | 2015년 1월 27일 | 
3003 관서여행기 6
3003 관서여행기 13003 관서여행기 23003 관서여행기 3 3003 관서여행기 43003 관서여행기 5 2일차가 이리 길어질줄은 몰랐는데..?! 그대로 숙소로 돌아와 전리품 정리하고는 그대로 뻗어서 수면... TV라도 볼까 싶었지만 숙소에 구비된건 MBC뿐이라 그냥 조용히 잠이나 자기로 했습니다.걸은 거리도 거리였다만 항상 손에 뭔가를 잔뜩 지고 걸어다녀서 더 피곤했던거 같네요. 그대로 잠들었다가 눈을 떠보니 10시즈음.. 저녁을 먹긴 먹어야 해서 고독한 미식가를 보며해보고 싶었던 야키니쿠를 먹으러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전에 알아놨던 규카쿠로 ㄱㄱ! 도톤보리에 있나 싶었는데 살짝 떨어진 자리에 있더군요,심지어 매장마저 2층에 있어서 찾느라 한참 헤맸네요... 바로앞에 화려한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