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샌프란시스코, 블라디(극동을) 보스톡(목격하라!) 가장 성공한 개혁, 개방의 아이콘 고르바쵸프는 90년대 미국순방 중에 목격한 샌프란시스코에 깊은 감명을 받아 그 지역과 지형적으로 너무도 유사한 바다에 둘러싸인 만의 도시, 블라디보스톡을 극동의 샌프란시스코로 개방, 교류의 도시로 만들고자 했다. 구 소비에트 연방의 시작 전 얼지않는 항구가 필요해진 러시아가 획득한 블라디보스톡의 뜻은 '극동을 점령하라'이다. 이 진취적인 뜻은 2012년 국제회의를 통하여 샌프란시스코의 다리를 닮은 거대한 두개의 다리와 극동 최대의 대학교을 세계에 공개함으로 고르바쵸프의 꿈을 이루어낸다. 마침내 우리에게 기회가 왔다. 2014년 1월 상호무비자협정이 체결된 것이다. 이로서 유럽 미국 러시아 사람들이 서로 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