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도 먼 인천.일본 같다는 느낌이 아니라 뭔가 가깝지만 부러 찾아갈 일은 잘 없다는 의미다.그래서 내게는 더 신비로운 느낌이 있는데,인천 사람들이 으레 인천 부심이 센 것과 더해 더 궁금한 곳이다. 그날도 새벽 재택 근무 후, 오후 반차를 내고 인천역으로 고고싱.근 10년만에 차이나타운에 가보기로 했다. 혜빈장에서 맛난 볶음밥과 간짜장을 먹고 입성한 차이나타운.그 날 참 날이 좋았더랬지. 흡사 택시만 안 지나갔음 중국에 온 것 같은 사진.저 원피스는 '사랑의 스튜디오' 삘이라고 같이 간 친구에게 두고두고 놀림을 받았다...사랑의 스튜디오가 언젯적 사랑의 스튜디오냐, 친구야. 첫번째 행선지는 짜장면 박물관.큰 기대는 아니지만 한국 짜장면의 본산에 왔으니까 역사쯤은 훑어줘야겠다는 생각. 안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