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ve Engine Original Mix

이놈의 개 같은 저질 드랍운이 또 도졌습니다. 지난 이벤트 때처럼 연탄 15만씩 말아먹고도 파밍 실패할지도 모를까봐, 이번엔 아예 해역 공략 중 병 파밍으로 미리 입수해놓고 진행할까 싶어서 지난 토요일 새벽에 E2까지 클리어해놓고 E3 병에서 아퀼라 파밍을 시작했지요. 병 파밍 1회차에 입수하는 사람도 수두룩하고 해서 못 해도 연료 1~2만 정도는 까이고 먹겠지 싶었는데... ...거참, 휴일 내내 삽질만 하다가 지난 달 내내 공략용으로 모아둔 연탄 다 날려먹고 이제야 뒤늦게 입수하게 되는군요. 공략용으로 모아둔 연탄 11만 중 연료만 9만에 수복재는 300개 이상... 입수하자마자 욕부터 나옵니다. 신나게 준비해놓곤 이번 이벤트도 지난 번처럼 자원난에 허덕이게 생겼군요. 남들

2주간 진행되었던 이번 보스배틀도 어저께 드디어 끝났군요. 전체적으로 여태 있었던 보스배틀의 총집편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지금까지의 보스배틀에서 라스트 보스로 나왔던 이들이 라이벌이 되어 다시 나오니...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여태 이벤트 중에선 개인적으론 가장 처절하게 진행했던 것 같네요. 사실 이벤트 종료 전주엔 개인적으로 기사시험도 있고 해서 칸코레 이벤트도 제대로 진행못하던 참이라, 결국 종료 전날인 월요일부터 달리기 시작했는데... 보통 보스배틀 이벤트 같은 경우엔 3000위 컷의 경우 50만pt 정도면 대충 보더이긴 합니다만, 이번 이벤트 같은 경우엔 보스러시로 pt를 한번에 최대 5~6만까지 모을 수 있었던 덕에 상위보상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얻을 수 있

일단 다 올려봤어... ...뭐, 아무튼 반지는 개장하고 줄 생각입니다. PS. 이번 달은 반지값이 좀 많이 나갈 듯 싶군요.

깡창이 되라는 신의 계시인가...

서버 열리자마자 냅다 개장해줬습니다. 가지고 오는 장비는 없군요. 곧바로 검스시오로 컨버트해보지요. 역시 없군요. 5-4 돌면서 개수에 쓸 함선 모아놓는 걸 깜빡하고 다 갈아버렸는데... 아무튼 저 파괴적인 검스 덕에 성능 보고선 카스미처럼 도로 改二로 돌릴 일은 없을 듯 싶네요. 허허허허 그나저나 개장도 했겠다... 오오... 지쟈쓰... 아사시오가 103번째 반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다른 아사시오급 애들처럼 팔토시가 없어진 게 아쉽지만 대신 검스를 얻었으니 뭐 그러려니... 대발이랑 내화정 장비도 가능해졌겠다, 6-4에서 카스미나 오오시오보다 더 효과적일지 활약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