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SIENNA :)

비행기와 친해지기-1

By  | 2012년 11월 8일 | 
비행기와 친해지기-1
출발은 언제나 이런 거.. 두근거림 과 설레임 * 이제 날아오를까 하늘속으로 - 구름사이로 * 내가 만들어가는 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하늘에 발자국 내기

paris:우리의 인연은 준비되었던 걸까.

By  | 2012년 11월 2일 | 
paris:우리의 인연은 준비되었던 걸까.
-1- 큰 망설임을 잊게 해준- sure가 입에 딱 달라붙었던- 모두가 응대를 받고 있을 때 밖에서 들어온 너가 우리에게 보여준 고급스러운 item 여권을 두고 왔다는 우리의 거짓말에. 너는 내일도 스텐바이 하고 있을 거라며. 너의 이름을 적은 셀프명함을 손에 쥐어주고. 너의 이름을 말해주었지. close time 타이를 풀으며 지하철로 향하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았고. 우리의 결심을 굳게 해주었지. 다음날 생제르망을 다시 찾았지만 볼 수 없었어;; 너만큼 우리를 친절하게 응대해준 일본인 점원에게 'He is liar'라고 말해버렸지- 아쉬움이 커서가 아니라, 너의 말은 거짓말이었잖아. 몇 년 후 파리에 가면..우리 다시 마주칠 수 있을까? 이틀 후 파리를 떠나기전-동양인 여자애 둘이서.. 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