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줄거리는 정말 간단하다. 우주에 나가 미션을 수행하는 도중 인공위성 잔해들로 우주선이 파괴되고 그 중 한명만 살아남아 어찌보면 기적적으로 지구로 귀환하는것. 영화 시작 10분만에 우주선이 파괴되어 2명을 남기고 모두 사망. 의외로 시간이 빨리 간다고 할까 어느 순간 클라이막스가 와서 놀랐다. 시간 가는걸 모를 정도로. 또 의외인 점은 가족이 지구에 있어서, 가족을 위해 살아 돌아가겠다가 아닌 하나뿐인 딸을 잃고 삶의 목적이 없어진 주인공이라는 것. 코왈스키역 조지 클루니의 희생 우주에서 보는 지구는 얼마나 아름다울까 진공상태의 소리도 움직임도 없는 적막과 무중력의 우주인줄 알았는데 위공위성, 우주쓰레기, 별들의 잔해들이 상상 못할 정도의 속도로 다니고 우주인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