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옥자는 생각보다 CG티가 좀.........역시 환한 햇빛 아래 생물은 어쩔 수 없나. 2. 온식구가 같이 보다가 초반의 알흠다운 강원도에서 미야자키식 지부리 판타지 아니 동물애 아니 가족애 장면이 너무 길고 호흡이 느려 식구 중 반이 포기. 3. 저도 강원도에서 살면 저 체력과 저 반사신경 가능한가요. 그럴 리가. 4. 귀엽게 보이면서 모두깎기인가. 아니면 극단을 경계하는 건가. 극단적 채식주의자, 극단적 자본주의자. 5. 전 무신론자인데 신이 있다면 돼지의 신도 있어야죠. 6. 캐릭터들이 좋았기에 초반의 긴 호흡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동물보호단체도, 미란다 측도, 미자와 옥자도. 7. 통역의 소중함이라기보다는 대화와 이해의 소중함이랄까요. 옛날 쌍팔년도 개그, 영국인이 인도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