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오대산자락을 끼고있고 소금강(작은 금강산)계곡을 끼고있어서 근처 그 소금강 계곡에 놀러가봤다. 놀기 편한 지형은 장천마을에서 본인들 야영장으로 사용해서 가기 어려웠고 그 상류는 오픈을 해놓아서 가봤는데 너무너무 시원했다. 햇살이 따가워서 모자는 필수~ 혁준인 모자 요새 잘 안쓰려한다. 둘이서 양말 벗고 참방참방.. 시원하게~ 혁준이는 시원하게 들어갔다. 물살이 세어서 신랑이 잡아줘야 했다. 사진은 없지만 혁준이는 완전히 탈의하고 다 들어갔다.. ㅋㅋㅋ 시원하다고 좋아함. 혁서는 무섭다고 안들어가고 발만 담궈서 놀음~ 집에 둘다 델고 들어와서 망고스틱 하나씩 쥐어줬으나 준이는 망고 싫다고 나에게 반납 ㅋㅋ 혁서는 망고스틱 야무지게 먹고나서... 낮잠을 쿨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