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저께 이불을 바꿨습니다 뽀송뽀송 행복한 꿈만 꾸었으면 좋겠어요 히히 오늘은 용의자X를 보았어요 최근에 개봉한 영화는 거의 다 본듯하네요 다크나이트부터 시작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웃사람,공모자들,광해,테이큰2,회사원 그리고 오늘 용의자X까지 ! 위험한 관계를 볼까 용의자X를 볼까 망설이다 택한 영화였어요 오늘 같이 영화를 본 이는 누구랑 그렇게 보러다니냐며 물었지만 영화개봉작들은 거의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거의 언니랑 보긴하지만 함께 보는 이는 조금씩 달라지는듯합니다 전 볼사람이 없으면 혼자서라도 보는 녀자이니까요 호호 과거 뽕타고라스라고 불렸던 수학천재 석고는 현재는 평범한 수학교사로 살아갑니다 수학과 증명만이 진실이라고 믿으며 우울하고 삶의 의욕이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