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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시대정신>(Zeitgeist)

By  | 2017년 12월 5일 | 
이 영화를 통해 알게 되었던 '시대정신'이라는 단어. 이는 독일의 철학자 헤겔이 말한 철학적 개념으로, 독일어로는 <Zeitgeist>라고 쓰며 그 시대를 관통하는 하나의 절대적인 정신 을 의미한다. 또한 그 시대정신은 그 시대가 끝날 때에만 알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postfiles11.naver.net/MjAxNzEyMDVfMjA5/MDAxNTEyNDAxMjY3MTI5.vavZQQHQeEIpbV_6NCM2R6ZNPVgvOM_sWA9spcyHQEsg.LRfacPHEsivGLk7lEYFX_Dc7O76LfBrdXC5wbZrDRSMg.JPEG.mashiro_a/Zeitgeist-themovie.jpg", "linkUse" : "false", "link" : ""}' data

영화 <졸업>, 그리고 사이먼 앤 가펑클에 대한 짧은 이야기.

By  | 2017년 11월 27일 | 
영화 <졸업>, 그리고 사이먼 앤 가펑클에 대한 짧은 이야기.
이 영화를 알게 된 건 사이먼 앤 가펑클의 'The Sound Of Silence'를 듣고 사이먼 앤 가펑클에 대해서 찾아보다가 'The Sound Of Silence'가 이 영화에 ost로 삽입되었다는 걸 알게 되서 보게 되었다. 1967년 개봉 + 포스터에 흑백 씬이 나와있어서 이것도 흑백영화인줄 알았다. 예전에 본 스탠리 큐브릭의 'Lolita'가 1962년 개봉했늗데 그게 영화였으니... 그런데 영화를 시작하니 칼라가 나와서 오...하면서 봤다. 작년에 이 영화를 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영화를 추천해주면서 줄거리를 조금씩 말해줬는데 친구들이 다 내용이 왜이렇게 막장이냐고 하면서 안보더라. 옛날 영화를 추천해주면 사람들이 잘 안보는 것 같다. 하긴 나도 남이 추천해주는 영화 잘 안보니까 대충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