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을 보기 위해서...

웨일 조금은 기대!?

By  | 2017년 1월 26일 | 
아무래도 스윙보다는 낫다고 싶어서 어차피 크로뮴 기반이긴 하지만 몇가지 부가기능이 편리해보였다. 그래서 편의기능으로 무장한 웹브라우저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이미 그 방향에는 비발디가 있는데 과 연 웨일이 어떤 파격적인 기능을 담아서 나올지 걱정이다. 그냥 스윙보다 괜찮은 브라우 저가 되길 빌어야되나... 또 렌더링 속도를 비롯한 여러 벤치마크에서 얼마나 좋은 성능을 보여줄지 조금이나마 기대해보기는 하는데. 근데 요즘 들어 자꾸 아쉬운게 새로운 웹브라우저들이 시작은 자체엔진 개발이라 하면서 많은 기대를 하게 해놓고는 결국 최종적으로 크로뮴 기반의 엔진의 웹브라우저가 되어 버 려서 많이 안타깝다. 물론 여러사정이 있겠지만 이러면 그냥 크롬을 쓰지 무슨 크로뮴 기 반 브라우저가

취미인가 소비인가

By  | 2017년 1월 30일 | 
어떤 분야에 매료되면 좋게 말해서 취미라고 하는 어떤 분야에 대한 매료현상은 순간의 감동과 막대한 돈의 소비 로 귀결됩니다. 제가 몸이 좋지 않아 돈이 없어서 그렇지 돈만 다시 생긴다면 취미라는 것 에 돈을 얼마나 사용할지 상상이 안되는군요. 그래서 우리는 취미생활을 하면서 어느 선까지 확실히 선을 긋지 않는다면 결론은 중고로 팔려가는 구입할 때는 더럽게 비싸더니 팔 때는 동전수준이네 하는 맨날 닦아주던 취미물 품과 중고판매 덕분에 그나마 남은 작은 돈 몇 푼이 전부라 하겠습니다. 저만 해도 지금 생각하니 참 헛짓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키보드에 눈이 팔려 모든 키스위치를 모아보겠다고 쑈를 했고 그 다음에는 헤드 폰에 눈이 가더니 이제는 모니터에 눈이 가서 큰 일입니다. 돈

와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By  | 2017년 2월 1일 | 
제이나와 실바나스의 캐릭터가 크게 바뀌고 있다 제이나는 테라모어를 모조리 잃어버린 탓인지 침착하는 적 하면서도 가슴에 복수를 불태 우고 있으며 실바나스는 복수에 성공했고 호드 대족장에 올랐지만 끊임없는 죽음의 공허 함에 괴로워하고 있다. 복수는 오히려 이루어지지 못할 때 활활 불타오르니 성공한 복수 는 꺼진 재에 불과하리라. 발키르에 의해 몇 번이나 죽었다 살아난 실바나스는 삶과 죽음 의 경계 사이에서 헤메는 어린 양과 다름 없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이제는 어떻게 보면 '복수' 로 정반대의 신세가 되버린 두 존재는 어떤 미래를 선택할지.

비발디에 대해서

By  | 2017년 2월 1일 | 
실망했다 야심차게 구세대 오페라와 파워유저를 위한 웹브라우저를 표방했으나 별로 다른 브라우저 보다 좋은 점을 느끼지 못하겠다. 파워유저를 위한 강력하다는 부가기능도 요즘 왠만한 타 브라우저도 내장된 기능이 되면서 무엇을 위한 웹브라우저인지 알 수가 없게 되었다. 특별 히 렌더링 속도가 빠른 것 같지도 않고. 그럼 비발디는 다른 웹브라우저와 무엇이 다르고 무엇을 표방한 웹브라우저로 차별화를 해 야되나? 기존 오페라와 확연히 달라진 새로운 오페라에 실망해서 구 오페라를 계승하는 브 라우저라는 발표에 많은 애정을 가지며 지켜보았고 베타버전이 공개될 때부터 많은 기대를 가지면서 직접 사용하던 유저이지만 이제 그 기대가 거의 남아있지 않다.

아침드라마가 재미있기는 한데

By  | 2017년 1월 26일 | 
너무 질질 끌어서 이제 나쁜 놈 단죄되나 싶으면 어떻게든 넘기고 다시 나쁜 놈이 죄를 더 절지러서 이제 죄 가 만천하에 알려지나 싶으면 넘어가고. 지금 보고 있는 드라마의 나쁜 놈이 재수 좋게 넘 어간 횟수가 두자리 수를 넘어요. 보다 보다가 짜증이 나서 악역보다 선역의 주인공들이 바보 병신들 같아서 보면서 분노하다가 결정적인 증거 같은게 나오면 눈알이 튀어나올 정 도로 기대하면서 혼연일체의 마음으로 악역 넌 이제 끝났어 하는데 뭔 또 알 수 없는 협박 같은게 나와서 무산되는 걸 보면 이제 화가 나는 걸 넘어서 제가 눈물이 나요 ㅠㅠ 하긴 악역의 그동안의 행동이 밝혀지면 드라마가 끝나는거라 어쩔 수 없는 걸 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