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and Giggle

라라 크로프트와 빛의 수호자 (Lara Croft and the Guardian of Light ) 리뷰

By  | 2014년 8월 19일 | 
라라 크로프트와 빛의 수호자 (Lara Croft and the Guardian of Light ) 리뷰
구입처 : 스팀 가격 : $ 9.99 장르 : 액션 어드벤처 플레이타임 : 15시간 툼 레이더 시리즈는 쭉쭉 빵빵한 라라 크로프트가 가장 유명하지만 게임 플레이의 재미도 잊지 않은 명작 시리즈였다.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다소 평가가 하락하긴 했지만, 2013년에 리부트 된 툼레이더가 호평을 받으며 다시금 날개를 펴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리부트 이전에 좋은 평가를 받은 형제가 있었으니 그 것이 이번에 리뷰하는 라라 크로프트와 빛의 수호자(라빛수)이다. 1.라빛수는 어떤 게임인가 툼 레이더 정식 시리즈가 TPS에서 사용하는 3인칭 시점을 채택했던 것과 달리, 외전격인 라빛수에서는 쿼터뷰 시점을 채택하고 있다. 장르는 액션 어드벤처로 본가와 같지만, 시점이 달라지면서 좀 더 복잡하고 재밌게

오늘 험블번들에 뜬 미츠루기

By  | 2014년 8월 8일 | 
남는 분 안계신가요? 1불 지르긴 했는데 6불라인은 저거 빼고 중복이라 차마 지르기 뭐한데, 제게 있는 스팀등록가능한 게임이랑 교환하실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히어로 디텍티드 확장판 (Hero Detected! Time Twist) 리뷰

By  | 2014년 8월 16일 | 
히어로 디텍티드 확장판 (Hero Detected! Time Twist) 리뷰
구입처 : 텀블벅 펀딩 장르 : 보드 게임 가격 : 4만5천원 플레이 횟수 : 5인 3회 본 게임은 텀블벅 펀딩 방식으로 제작된 보드게임 Hero Detected!와 그 확장판 Time Twist으로, 아직 정식으로 판매되지 않은 보드게임이므로, 정식발매 버전과는 다를 수 있다. 기본판을 사놓고 1년여가 다 되도록 운때가 안맞아서 묵혀두고 있다가, 확장판 받은 김에 벙개를 저질러서 플레이. 본래는 2~4인용이지만 왠지 그래도 될 것 같아서[...] 5인으로 플레이 하였다. 참여자는 에어친구[..]와 기본판을 몇 회 플레이해본 본인을 제외하면 전부 처음 플레이한 것이며, 2명은 보드게임 다수 경험자, 1명은 평범한 수준, 2명은 많이 플레이 해보지 않은 사람이 모였다. 카드는 기본판+확장판+한정카드

무허가 보충 : 동인 게임에 관한 관리자님의 포스팅에 대해서

By  | 2014년 8월 4일 | 
무허가 보충 : 동인 게임에 관한 관리자님의 포스팅에 대해서
(원글) : 일본의 동인 게임은 일본 게임 발전에 기여하지않는가? 관리자님이 쓰신 포스팅에 관해서 뭔가 길게 쓰고싶은데, 댓글창에서 길게 쓰기는 뭣해서 트랙백을 보냅니다. 본 포스팅의 입장은 관리자님의 관점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한번도 언급 안되는 OOOO 울 적에 시리즈에 건배. 인디 게임 제작자가 게임을 만들 때 고려해야할 것 중 하나는 메이저[1]에 대한 차별성이다. 10여명 규모의 개발팀이 우왕 우리도 스카이림같은걸 만들어 보게써! 하고 달려들었다간 당장 인력이 쪼달려서 때를 못맞추고, 비용이 점점 불어나는데 예산은 부족하니 프로젝트가 엎어지고, 나왔다손 치더라도 퀄리티를 동급으로 맞추기 힘들어[2] 망겜이 되기 십상이다. 그런 의미에서 게임은 영화만큼이나 자본과 규

익스펜더블 3 (The Expendables 3) 보고오긴 했는데…

By  | 2014년 8월 22일 | 
익스펜더블 3 (The Expendables 3) 보고오긴 했는데…
before : 형님들 하아하아 after : 저 애기들은 뭔가연? 익스펜더블은 왕년의 액션스타들이 총출동 하는 영화로, 1편부터 람보와 터미네이터, 맥클레인 형사가 한큐에 나오는 무서운 영화였다. 그나마 악당들에게 다행인 것은 터미네이터랑 맥클레인 형사는 1편에서는 돈까스의 파슬리 역을 맡았다는 것? 1편의 분위기는 삼일 동안 빨지 않은 옷을 입은 쿰쿰한 마초 느낌. 시종 진지진지 열매를 씹으며 엉아들이 나와서 총을 우다다 갈기는 씬이 인상적이었다. 사실 그거 말고 다른걸 기대한 사람도 없을 테지만. 아무튼, 좀 어두컴컴한 느낌이었다고. 2편에서는 분위기를 일신, 드디어 옷을 갈아입고 올드 스파이스 데오도란트를 뿌린 마초가 되었다. 시덥잖은 농담이나 던지면서 총을 우다다 갈기는 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