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웰메이드 법정드라마 하나를 봤다!일본드라마, 리갈 하이 두 주인공, 마유즈미와 코미카도 현실은 언제나 코미디, 혹은 지옥 혹은 정글 각자의 직관속에서야 정의와 옳음이 명확한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현실은 보통 그러하지 아니하다. 하지만 그런 현실은 보통 너무나 복잡하기 때문일까 다들 현실에 지쳤기 때문일까 TV드라마에서 레알의 현실을 보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이 드라마에선 꽤나 재미있게 그런 현실의 모습을 그려내는데 성공한 것 같다. '현실'을 대변하는 캐릭터 코미카도 '현실' 이라는 이미지를 극대화 한다면 이런 인물이 나오지 않을까. 앞서 말했듯 복잡한 현실세계를 그려낸 작품이다보니 주인공을 선/악으로 단순분류하는 것은 부적절 할 듯 하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