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홋카이도 여행 기록 본부

년대 이후로 내가 플레이한 비쥬얼노블은 수천편.이 동영상과 함께하는 추억들은 억천만.남은 건 끝없는 고독, 인생무상...https://soundcloud.com/jaeyoon-1/jaeyoon-2 그럼에도 정말로는 절망하지는 않았다. 또다시 여름이 온다. 은빛으로 빛난다.

1月13日は僕の誕生日なので何か嬉しいですね。아현국민학교 시대, 혜성맨션. 어느날 거실 소파 앞 아남 20인치 볼록브라운관 TV에 손을 뻗어 2번 미군방송을 틀었다. 그 무렵엔 리모콘을 몰랐다.마치 어느 영화와 같은 일인데 마징가Z 1화가 방송되는 순간이었다.그렇게 마징가Z와 우연이라는 이름의 空縁으로 만났다. 세월이 가고난 모든것을 걸고 일생일대의 도전에 임했다. 결과로 그 전부가 허무로 돌아갔다. 또다시 세월이 갔다.세상에 절망한 뒤 더 일어설 기력도 스러졌지만 그런 건 사회속의 객관적인 사실일 뿐이고 진정으론 아무래도 좋을 뿐이다. 내가 겪은 좌절도 절망도 내 상처도 단지 과거들이다. 치유도 구원도 없지만 나 자신이 놓아버릴 수 있다. 적어도 스스로가 스스로를 벌하지 않으리라. 자기자신은 그

사진은 두 달 전.세상은 두 달이라는 날들 동안에도 의심할 나위없이 달라졌습니다. 사람의 생활은 하루하루 조금씩 형태를 바꾸어 가고 때론 어떤 계기로 커다란 변화를 겪죠.사람은 만남을 통해서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헤어지고는 각자의 길을 갑니다. 전 오락실과, 한국게임계와 30년을 함께 한 사람입니다. 지나가버리고 사라져간 옛 소원들의 무게를 느껴요.사라져간 동료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과 그들의 말들, 지나가버린 추억들과 잊혀져버린 꿈들을 반추하노라면 정말로 무수한 사건들이 있었구나. 좋은 날들도 나쁜 날들도. 오늘은 초복. 전 닭이라도 식사하죠.봄 여름 (NOW) 그리고 곧 가을.서리는 한 해 한 철 풀 끝에 맺히고 별은 한 해 한 바퀴 하늘을 돌며이 글과 만난 여러분도 하

%EC%8B%A0%EB%B9%84%EC%9D%98%20%EC%84%B8%EA%B3%84%20%EC%97%98%ED%95%98%EC%9E%90%EB%93%9C 그리고... 분위기와 세계관이 엘하자드 곡보다 더 엘하자드 같아서 즐겨 듣는 곡이지. 스타더스트레뷰 몽전설. 이 곡 속 세계관처럼 현실보다 전설 속에서 맺어진 약속이 1만년 지나서도 실현되고 희망과 소망들이 이뤄진다면 좋겠다. スターダストレビュー 夢伝説 作詞：林紀勝・根本要作曲：根本要 遠い昔のことさ　夢で見たんだ燃える空に包まれて光る大地の中を駆けめぐる時君は舞いおりてきたの どこかで出会ったことのあるなつかしさ感じて　Mysterious Love疑うことも忘れるほど引きよせあった二人の想い

生住異滅成住壞空이랬다. 모든 현상이 변화한다. 만물의 본질마저도 변한다. 한때 진정으로 옳았던 답 또한 내일이면 틀릴 수 있다. 내일 아침이면 나 합쳐 15명 팀으로 후쿠오카에 간다. 난 미국중국대만홍콩영국독일 등등을 누벼봤다. 일본은 전국일주도 해봤다. 하지만 그 모든 여행을 항상 홀로 다녔다. 그러던 독고행이 내일 무너진다. 이번 팀여행은 문서로 작성해 기록으로 남길 생각이다. 특별히 좋은 글을 쓰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내가 정말로 써야 할 좋은 글은 장편소설이지 여행산문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운동하는데 몸을 미리 만들어두지 않으면 다치듯이 이번에는 여행산문을 쓸 것이다.견우성과 직녀성만큼의 거리를 주파하는 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