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류뚱, 불륜남, 구로다옹처럼 닥치고 땅볼을 양산하던가. 두번째. 법규성님과 달빛의 슬라이다, 불륜남, 노모, 사사키의 스플리터같은 빅리그에 서도 마구로 통하는 구질을 던지던가. 세번째. 이 케이스가 가장 드물고 힘든건데 리즈시절 박사장, 다저스 마무리 시절 사이 토(사이토 이 양반은 당시 슬라이다도 리그 탑클래스였다.)처럼 아예 포심의 구 위로 상대 타자를 압도하던가. 그리고 위 세가지 방법 중 아무것도 해내지 못한 마쓰자카는 마작가로 등단하고 말았 다........슴가가 크고 아름다운 연상의 아내가 있으니 어찌되었든 마작가는 승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