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호불호가 갈릴 만 하네요.](https://img.zoomtrend.com/2012/07/13/e0098851_4ffe91c12ecdd.jpg)
개봉하자마자 바로 볼 생각이었는데 어찌저찌 차일피일 미뤄지다가 이제야 보게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입니다.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에 동명의 도넛도 사먹으면서 호들갑을 떨었는데...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컸고 그래서 스포일러가 눈에 띌까 두려워 이글루스에 잔뜩 올라왔던 감상글들도 보고 싶은 걸 열심히 피했습니다만 아무튼 제목만으로도 알 수 있는 게 있으니까요. 영화 자체는 호불호가 갈리는 물건인 듯 보였고 직접 감상을 하고 온 지금 '아, 이러니까 사람들이 좋다, 아니 좋다 그랬구나.' 이해가 가게 되었습니다. 내용이야 뭐, 평범한 고등학생인... 부모님은 의문의 연구를 하다 말고 가타부타 말도 없이 삼촌네 집에 자식을 맡긴 채 사라졌으며 본인은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에 손재주도 뛰어나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