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세상

마지막날 맛사지, 뿌팟퐁커리

By  | 2013년 2월 26일 | 
마지막날 맛사지, 뿌팟퐁커리
2012.12. 14. 드디어 마지막 날...ㅜ.ㅜ 첫날과 마찬가지로 여유있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다음날 새벽 1시 비행기이므로 예약할때 호텔 레이트체크아웃을 신청해 놓았다. 그래야 뒹굴뒹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오전 조식을 먹고는 3시간 코스의 맛사지 받으러 가기. 이래저래 하다보면 정해진 시간보다 훨씬 늦어진다. 우린 이 맛사지 샵에서 맞은편에 있는 부페 식사권을 줘서 9시 예약을 했었다. 3시간 코스이니 12시까지 맛사지 받고 부페 가서 점심 먹으면 되겠다 싶어 픽업차량을 1시로 잡아놨었는데 맛사지 받고 이것저것 하고 나오니 1시 10분.... ㅜ.ㅜ 부페 못 먹고 가서 라면으로 점심을....ㅋ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없어 로비만 찍었는데 정말 정말 너~~~~무 좋았다. 맛사지 시작

넷째날 휴식,팡아만선셋디너

By  | 2013년 2월 21일 | 
넷째날  휴식,팡아만선셋디너
2012.12.14. 이틀동안 빡센 투어를 강행했던지라.. 사실상 마지막날인 오늘은 오전엔 휴식을 하고 오후엔 팡아만을 돌아보고 선셋을 보며 배안에서 밥을 먹는 일정을 택했다. 요트에서 그런 선셋디너는 아니고 큰 배에서 여러명들과 함께 투어를 간단히 하고 배 안에서 예쁘다는 팡아만선셋을 보며 밥을 먹는 일정. 앞에 이틀은 동양인은 거의 없이 서양인들과 투어를 했는데 이날은 유럽에서 온 커플 한팀, 딸들과 온 유럽 아빠두명을 빼곤 전부 중국인.......... 아..................시끄럽고....ㅜ.ㅜ 오전엔 느긋하게 조식을 하고 수영장에서 놀려고 했으나 그냥 뒹굴뒹굴..ㅋ 그리고 팡아만 투어 이런 씨카누를 타고 동굴로 들어가면 멋진 곳도 나오고... 그리고 배에 탈때 목

셋째날 피피섬투어, 사이먼쇼

By  | 2013년 2월 14일 | 
셋째날 피피섬투어, 사이먼쇼
2012.12.11. 푸켓 여행에서 빠지면 안될 두가지~~~ 피피섬 투어와 사이먼쇼. 전날 시밀란 섬은 스노쿨링보다는 뷰가 아름다워서 좋았다면, 피피섬 투어는 정말 스노쿨링에 재미를 붙여서 너무 즐거웠다는... 스노쿨링 포인트에서도 그렇고, 해변에서도 그렇고 물만 보이면 들어가 노는 바람에 사진이 그렇게 많지가 않다.... 어떤 섬에서는 내내 놀다 배타고 나오면서 아 사진 안찍었지....한 곳도 있다. 해변에 내리자마자 자리부터 잡고 물속으로 고고..ㅋㅋㅋ 둘 다 수영 못하면서 물에서 노는건 진짜 좋아한다... 몽키섬이였나..... 하도 사람들이 구경하러 오는지 배가 가까이 오자 절벽에서 원숭이들이 내려오느라 정신이 없다. 사나워 다칠수도 있으니 내리지는 않고 배에서 바나나만 던져주고

2013.7.6-7 강화여행

By  | 2013년 7월 11일 | 
2013.7.6-7 강화여행
제목은 강화여행이나 사진은 펜션사진과 바베큐때 찍은 사진이 다네... 모두 결혼한 사람들이니 바베큐상이 참 풍요롭다 결혼전에는 그냥 사먹자 주의였는데 말이지.... 총 3커플, 6명이서 무섭게 먹고 술을 마셨더랬다. 고기도 소고기, 돼지목살, 장어까지... 간만에 웃고 떠들고 풀어졌더니 피로가 싹 풀린거 같다.

2013.4.4. ~ 2013.4.7. 도쿄여행

By  | 2013년 4월 9일 | 
2013.4.4. ~ 2013.4.7. 도쿄여행
결혼 전 미친듯이 놀러다녔었는데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온 이후 4개월동안 비행기 한번을 안타려니 몸이 근질근질 스트레스는 쌓이고...^^ 마침 내가 갖고 있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신랑과 가까운곳은 다녀올 수 있겠다 싶어 신랑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짧게 도쿄여행을 다녀왔다. 결혼 전 처음 갔던 여름휴가에서 느꼈지만 다행히 여행 코드가 맞아 평생의 여행 파트너를 만나서 더없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