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휴에는 3박 4일 동안 엄마랑 라블리를 데리고 교토에 다녀왔다.한 시 훌쩍 넘어 출발하는 애매한 비행기라 그런지그 타이밍에는 생각보다 인천공항도 붐비지 않았고 면세품도 무사히 수령했다.간사이공항 도착, 하루카 탑승, 교토 도착까지 일사천리였다. 교토에 도착했을 때는 저녁이었다. 버스를 타고 산조 부근에서 내렸다. 호텔 체크인하러 가는 길. 교토에 저녁에 도착하게 되므로 첫날 저녁 먹을 곳은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두었다.일본 정원을 품고 있어 밤 풍경이 좋고,너무 비싸지 않은 값에 간단히 가이세키 요리도 맛볼 수 있는 간코 다카세가와 니조엔.관광객이 많이 가는 식당이긴 하지만 그래서 이런 데가 더 안전하기도 하다.혼자였거나 라블리랑 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