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성, 신광훈이 드디어 A대표팀 진입! 신광훈이야 베이징 올대도 뽑혔었고 광저우 아겜도 나가서 국대물을 아예 안먹은건 아니지만 황카카는 이번이 처음이다. 심지어 연령별 대표팀에 뽑힌적도 없었고. 사실 왜 이제서야 뽑히는지 모를정도로 폼이 절정이긴 하다. 물론 공격이 황카카 중심으로 풀려야만 되는게 가장 큰 문제이긴 하지만 그걸 테스트해보려고 잠비아전에 뽑은 거겠지. 하여간 간만에 우리팀에서 국대가 두명이나 나와서 기분이 매우 조타! 근데 언제부터 우리가 이렇게 국대 두명가지고 즐거워하는 팀이 된거냐. 불과 15년전만해도 너댓명씩 막 뽑히고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