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베 미유키 원작 소설 화차로 제작한 영화. 도서관에 원작인 화차를 책으로 빌리러 갔는데, 오오, 디지털자료실에서는 DVD로 대출 받을수 있는 것이었다! 나는 그동안 디뷔디는 관내이용만 되는줄 알아쪄 ㅎㅎ 이선균, 김민희가 주연을 맞았다. 원작을 않읽어서 비교는 못하겠는데, 잘 된 영화 인듯, 난 맘에 들었다. 너무 잔인 하지 않으면서도 스릴러물 특유의 끝까지 호기심 자극하는 부분과 반전도 있고. 살인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참 많은데. 돈때문에, 사랑때문에, 또는 단순히 살인하는 순간의 쾌감때문에, 이런 여러가지 이유가 많은데, 화차에서의 살인은 좀 달랐다. 그냥 평범하게 남들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라니. 음.. 그리고 남주 장문호가 마지막에 그말 물어볼줄 알았다..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