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u s t m e .

왠지 약 한달간 영화를 많이 보게됨. 간단 정리. 산타바바라 상영관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였던 영화. 윤진서, 이솜, 이상윤 모두 너무 예뻤다. 30대의 썸와 연애에 관한 내용인데 꽤 담백하고 예쁘게 표현됨. 미국 산타바바라 현지 배경 보고고 GTA5 배경이 딱 떠오른건 안자랑.. 신의 한수 타짜와 비슷한것 같다. 소재가 바둑 인것 빼고. 요즘 영화는 뭐든 본격 액션이 다 들어가야 하는 가봄. 바둑을 잘 모르는 사람으로서 신선하고 흥미 진진했던 이야기. 잔인한 장면이 많은게 아쉽다. 기억에 남는 대사는 "겨울 멋쟁이 얼어 죽겠네-" 군도 기승전 강동원으로 끝나는 영화 ㅋㅋㅋㅋㅋ 그냥 재밌게 봤다.

*벼룩 특성상 교환 환불 불가 *제시된 가격외에 흥정은 곤란합니다. *사진이 충분하다 생각되오니 찔러보시면 곤란하여요... *계좌 받고 잠수 타실분도 사양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자라 미들힐입니다. 올해 봄에 구입해서 2번 신고 나갔습니다. 사이즈가 영 저와 맞지 안아 불편함을 느껴 내놓습니다. 소재 부드럽고 라인도 예쁘게 빠졌어요. spa브랜드 신발치고 마감처리도 좋습니다. 컬러는 사진에 보시는 그대로에요. 촌스럽지 않은 차분한 화이트입니다. 사이즈는 36으로 적혀있고 235-240쯤 되보입니다. 택포 18000원에 드려요. 댓글에 연락처 남겨주시면 바로 문자드립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으어 ㅋㅋㅋㅋ 이런 병맛 스러운 느낌 너무 좋다. 뭐랄까 일본영화로 치면 '거북이는 의외로 빠르게 헤엄친다' 같은 그런 느낌 ㅋㅋ 끊임없이 외로운 무슈 구스타프의 삶 수많은 여자들의 외로움을 채워주고, 남을 위한 서비스로 일평생을 살아가는 컨시어지의 삶 같아 보이지만, 사실 가장 외로웠던건 무슈 구스타프 자신이었던것 같다. 때를 놓쳐서 못볼 줄 알았는데, 동네 영화관에서 하루에 2회라도 상영중이어서 볼 수 있어서 다행 ! 으흐흐흐 그나저나 이글루스는 점점 구려 지고 있는것 같다. 서비스 상태가 영 엉망 인듯 ㅠㅠ 너무 슬프다....

1. 어딕션 치크폴리시 14호 (택포 15000원) 수채화같은 발색은 정말 예술인데 톤차이로 내놓습니다. 10회 미만 사용으로 양 변화 거의 없어요. 2. 폴앤조 블러셔 4호 (택포 15000원) 선물 받았는데 톤차이로 내놓습니다 ㅠㅠ 꽃무늬 케이스에요. 문의 : 비댓 또는 문자 보내주세요오~ 두개 같이 구매하시면 배송비3000원 한쪽 빼드려용 공일공-칠삼3팔-오8삼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뭐 스파이더맨이야 뻔한 스토리니까. 근데 영화 전체 흐름이 너무 집중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악강은 한편에 딱 1명만 메인으로 나와주면 될것 같은데, 일렉트로 부터 러시아마피아, 그린고블린으로 변신한 해리 오스본까지.. 게다가 음악을 엄청 신경 쓴 듯 한데.. 사실 일렉트로가 출현해서 전기로 깽판치는 장면에서 엄청 무게감 있게 깔리는 덥스텝은 진짜 잘한듯 하다 ㅋㅋ 일렉트로라는 캐릭터 설정하고도 엄청 잘어울리는 음악이었음. 전체적으로 젊고 세련되게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토비맥과이어의 고전 스파이더맨이 나는 좋다. + 헤리 오스본 역할로 나온 데인드한 정말 짱짱맨!! 웃을때 눈없어지고 입꼬리 올라가는것이 꼭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