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By J u s t m e . | 2014년 5월 5일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으어 ㅋㅋㅋㅋ 이런 병맛 스러운 느낌 너무 좋다. 뭐랄까 일본영화로 치면 '거북이는 의외로 빠르게 헤엄친다' 같은 그런 느낌 ㅋㅋ 끊임없이 외로운 무슈 구스타프의 삶 수많은 여자들의 외로움을 채워주고, 남을 위한 서비스로 일평생을 살아가는 컨시어지의 삶 같아 보이지만, 사실 가장 외로웠던건 무슈 구스타프 자신이었던것 같다. 때를 놓쳐서 못볼 줄 알았는데, 동네 영화관에서 하루에 2회라도 상영중이어서 볼 수 있어서 다행 ! 으흐흐흐 그나저나 이글루스는 점점 구려 지고 있는것 같다. 서비스 상태가 영 엉망 인듯 ㅠㅠ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