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쪽 경험이야기니 운동쪽으로.. 무협지들에서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주인공이든 악당이든 꺼내는 마지막 수가 하나씩은 있습니다. 흔히 구명절초라고 하는 기술들인데.. 제 약간의 경험에 의하면 사실 이 구명절초라는걸 현실에서 쓰자면 선빵(...)이 가장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때는 어언 제가 10대던 시절..팬싱을 배운지 2시간(....)정도 지났을때 였을 겁니다. 제 인생 최초의 연습게임을 뛰는데...상대방은 년단위로 팬싱을 배우고, 대회도 여러번 나갔던 친구..... 당시 전 고3시절 운동이라고는 학교끝나고 한 농구를 마지막으로 거의 4,5개월간 쳐다본적도 없었던거같은 시절인지라.. 몸은 무겁고(아직도 무겁습니다만..), 체력은 조루며 (아직도 체력 안좋습니다.), 손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