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왕님을 노리고 복주머니 뽑기(5성 확정)에 도전해봤으나 참패 마침내 개장한 《Fate/Grand Order》 제6장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매우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Fate/stay night》 때부터의 골수 팬이라면 아찔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더군요. 가능하면 내용 누설 없이 즐겨보시길. 아무튼 바로 그 FGO 6장에서 키 아이템으로 등장하는 성창 론고미니아드(Rhongomyniad)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서 왕의 검, 엑스칼리버는 어마어마하게 유명하지만 아서 왕의 창에 관해서는 세간에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죠. 론고미니아드란 그 아서 왕의 창입니다. 아서 왕의 검이 칼리번, 칼레드불크, 칼리부르누스 등 시대와 언어에 따라 갖가지 이름으로 불렸듯이, 아서 왕의 창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