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두언냐의 바람구멍난...

게을러서 열 이틀 뒤에나 올리는 출장 후기...

By  | 2013년 9월 18일 | 
게을러서 열 이틀 뒤에나 올리는 출장 후기...
...그 두 번째...라고 해야 할지, 그냥 이어서라고 해야 할지. 아무튼 지금까지의 줄거리!난생 처음 게임회사 시나리오 라이터라는 직종 주제에 해외 출장을 가게 된 피두 언냐.가서 일본 성우도 보고 (남자지만...) 접대도 받아 보고... 동행인 방에 요바이를 시도하다문전 박대를 당해보기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한 뒤...다음 날 아침 별 생각 없이 걸어서 시부야의 아침을 맛보자! 라는 해괴한 결정을 내리는데...뭐, 뭐지 이건... 여기가 시부야로 가는 길 맞나?물에서 엄청 냄새나는데...사실 날이 흐린 게 아니라, 사진을 잘못 찍어서 그런 거랍니다.실제로 엄청 더웠고, 하늘은 딱 봐도 저런 느낌이었죠.(하늘에 맞춰 놓고 찍으니 땅이 시커멓게 나오네요.)시부야로 가는 도중 발견한 기모노 가게...

4월 30일부터 닷새간 칸사이 여행을 하기로 했는데...

By  | 2014년 4월 13일 | 
4월 30일부터 닷새간 칸사이 여행을 하기로 했는데...
뭔 일정이 해괴하게 되어버려서...처음 이틀간은 혼자 지내고, 마지막 이틀은 두 팀이나 겹치게 되었습니다요.졸지에 혼자서 선발대가 되어버린 셈이지요. 자기 나라에서도 좀처럼 혼자 안 돌아다니는 놈이남에 나라에서 혼자 돌아다니게 되었으니... 혼자서도 잘 놀 수 있는 칸사이 여행(오사카-교토-고베) (1박2일 기준...나머지 이틀은 일행이 있으니..)비법을 알고 계신 분은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굽신) 엉엉... (그래도 여행 벨리에 올려야 하니, 작년 출장때 갔던 우에노 사진을...)

콘텐츠 업계의 매출 5%를 뜯어가겠다고?

By  | 2013년 6월 10일 | 
이번엔 문화부냐... 대체 이런 창의력은 어디서 나오냐... 정말이지... 국해의원들 급여+판공비의 5% 사회 복지비로 뜯어가겠다고 하면... 순순히 내 줄 생각이 있나 보네? 하늘이 두 쪽나도 지들은 안 할 짓을 왜 남한테 강요하는 건데?

게을러서 열흘 뒤에나 올리는 출장 후기...

By  | 2013년 9월 15일 | 
게을러서 열흘 뒤에나 올리는 출장 후기...
불초 피두언냐... 방사능의 위협을 무릅쓰고 현해탄을 갔다 온지 어언 열흘...(은 사실 안 되었고 대충 9일 째 입니다만...) 똑딱이 후지 EXR 300을 들곤 정작 찍기 귀찮다는 이유로 사진도 안 찍고,(실은 아직도 이 카메라를 잘 다룰 줄 모릅니다...산 지 3년이 넘었는데 말이죠.)대부분의 사진을 동행한 똘마니 2호의 갤럭시S4 카메라로 때워버렸습니다. EXR 300을 들고 찍은 건 자유 시간이었던 하루... 그나마도 아침에 집중 되어 있고,그 외의 사진들은 죄다 똘마니 2호의 폰 카메라 입니다.때문에 시작부터 등장하는 어여쁜 네일아트의 손은 언냐의 손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진은 크롭 후 리사이징 했습니다.(간혹 클릭하면 커지는 게 있지만 원본 사이즈는 없어용) 2013년 09월 2일 아침

게을러서 열 닷새 후에 올리는 출장 후기...

By  | 2013년 9월 20일 | 
게을러서 열 닷새 후에 올리는 출장 후기...
마지막 입니다... 이노무 귀차니즘은 대체 언제 나을련지... 일정 중 유일한 자유시간을 보낸 뒤... 나머지 날은 일 때문에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습니다.(놀러 간 게 아니라니깐요... 엉엉...) 어떻게 사전 계획을 좀 해 뒀으면 그래도 열심히 돌아다닐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첫 출장이니 그런 게 불가능했습지요. 엉엉...지금도 다시 출장 전 날로 가서 동선이랑 기타등등을 다시 짜고 싶을 정도랍니다.출장비가 만 엔이 넘게 남았을 정도니까요... 업무가 대부분 시부야 근처에서 이루어져서 짜투리 시간을 사용하는 것 역시 시부야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JR시부야 역의 상징... 하치공 상...이 사진은 결국 짜투리 시간에 시부야에 왔다가 찍었네요.평일 오후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JR 시부야 역